<여아역배우1명> 부산단편영화 (가제) 완벽한 가족에서 7살여아역 배우모집합니다.

정르다바선생 2018.10.25 20:20:45 제작: 동서대학교 작품 제목: (가제)완벽한 가족 감독: 정은미 극중배역: 7살 여아역 촬영기간: 2018년 11월 16(금), 17(토), 18(일)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정은미(연출) 전화번호: 010-2421-1091 이메일: dmsaldkdlemf@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10-31

 

 

*려원(여,7살)역*에 배우를 모집합니다.  꼭 7살이 아니더라도 7살 아이의 느낌이 난다면 지원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촬영은 부산에서만 이루어집니다. 지원하실때 거주지, 배우 프로필과 연기영상같이 보내주세요!

-dmsaldkdlemf@naver.com

연고지가 있다면 같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가제)완벽한 가족>

 

 

1. 장르

 

심리스릴러

 

 

2. 주제(기획의도)

 

 

가정폭력에 노출되어있는 미선에게 요구되는 행동은 무엇인가?’ 아내, 엄마로서의 역할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고 사랑할 때 가족이라는 또 하나의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행동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로서 억압되어있던 미선이 폭발하며 해방되어지는 과정에서 미선의 모습이 너무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한다. 받아본 사랑 없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며 미선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미선이 자기 자신을 포함한 다시금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게 미선이라는 인물을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영화를 통해 미선이라는 인물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감정이 쌓이며 폭발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 했으면 한다.

 

 

3. 로그라인

 

 

계획되지 않은 임신과 남편 민철의 폭행으로 인생이 망쳐진 미선. 이제 미선은 해방을 꿈꾼다.

 

 

4. 등장인물

 

 

1) 미선 (, 35)

민철과 결혼을 하고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려원을 낳았다. 려원의 양육을 도와주기는커녕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 민철 때문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자신에게 정신적, 물리적인 폭력을 가하는 민철을 피해 집을 나갔던 적이 있다. 하지만 민철이 광적인 집착으로 미선을 찾아내 죽기직전까지 때린 적이 있고 그것이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미선은 언젠가 자신이 민철에게 살해를 당할 거라는 두려움이 있다. 미선은 자신이 포기한 회사원으로서의 꿈과 지금의 불행한 상황, 그로인해 빼앗긴 모든 자유를 민철과 려원 때문이라 생각한다.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며 사고를 치고, 툭하면 우는 려원을 보면 괜히 짜증이 먼저 나고 더 미워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신이 꿈꾸던 가정과, 그 안의 자신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현재 상황에 이질감을 느끼며 환각증상을 보이는 미선. 이런 모든 상황 속에서의 해방을 꿈꾼다.

 

2) 려원 (, 7)

매번 싸우고 폭력에 행하고, 당하는 모습의 민철과 미선이 익숙하다. 그런 모습만을 보고 자랐고, 자신 또한 그런 폭력에 노출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의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아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고, 집에 있을 때도 자신에게 그어떤 관심도 두지 않는 민철과는 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그것은 미선에 대한 더 강한 집착으로 남았다. 미선의 사랑을 받길 원하며, 미선의 관심을 받기 위해 짓궂은 장난이나 사고를 쳐서 미선의 주의를 끌려고 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미선을 무서워한다.

 

 

3) 민철 (, 36)

그어떤 책임감도 없고 자신보다 약한 미선에게 더 강한 폭력을 가하는 악한 사람. 아이를 지우기 원하는 미선에게 아이 낳는 것을 강요했지만, 그 이후에 양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밖에서 모습과 집안에서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 자신은 집을 갑갑해하지만, 미선은 그런 집에 더 가두려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모든 스트레스를 미선에게 폭력을 가하며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