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단편영화 ‘네 끝에 서서’ 주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주제 죽음보다 더 나은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자살하지 않을 수 있을까?
형식 단편영화
기획 의도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크거나 작은 많은 이유로 자신의 삶을 끝내는 것에 대해 고민 한다. 그렇지만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 대부분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죽음을 맞이한다. 실행에 옮기기 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삶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었을까.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이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했으면 한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죽음보다 더 나은 삶에 대해, 삶의 끝에서 볼 수 있는 빛에 대해 알려주고자 한다.
줄거리
자살이 많이 일어나는 장소(마포대교 등)에 불규칙적으로 생기는 미스터리 상담소. ‘죽고 싶은 분은 들어오세요.’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물건이나, 편지, 책, 영상 등이 상담소 천막 안 테이블에 놓여 있다. 그 물건에 담긴 이야기에 위로를 받은 상담대상자는 답례(비용)로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놓고 가야 하는데, 그건 감정이 될 수도 영상이 될 수도 물건이 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놓고 간 물건은 다음 상담대상자에게 위로가 되는 물건이 되고, 이것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캐스팅 이미지
유선일 (좋다 善 날 日; 좋은 날)
: 26살, 남 / 취업준비생, 삶과 현실에 지쳐 자살을 결심하게 된다.
20대 중반의 남자, 큰 키, 여리고 부드러운 느낌의 강아지상, 친근한 호감형, 눈물연기가 꽤나 많습니다.
노휘연 (빛 晖 그리다 戀; 빛을 그리워하다)
: 19, 여 / 수험생, 수능성적이 생각대로 나오지 않아 좌절하고 자살을 시도한다. 일기장의 주인.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의 여자, 당돌하고 씩씩한듯한 외모, 절망스러움과 행복함을 둘 다 표현해내야하는 인물, 눈물연기가 꽤나 많습니다.
캐스팅 일정
이메일 및 연락 마감일은 1월 19일입니다.
배우 미팅은 1월 21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jkj0kja1014@naver.com으로 프로필 및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 양식
<이메일 제목 : <네 끝에 서서> 00역 지원합니다.>
제목 양식을 꼭 지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나리오 완고는 지원 서류 검토 후에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전화나 문자는 되도록 삼가시고,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