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 단편 Qui A Tue (누가 죽였는가)에서 강릉 거주하시는 50대 이상의 배우 두 분 구합니다.

chris_j 2019.02.16 00:06:34 제작: 영진위 작품 제목: Qui A Tue (누가 죽였는가) 감독: 정승은 극중배역: 최소 50대 이상의 강릉 사투리 가능하신 두 분(민박집 주인, 가게 주인) 촬영기간: 2월 26일 출연료: 8만원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승은 (연출) 전화번호: 010-4283-9167 이메일: 02scenergy@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2-17

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 독립단편 지원작 <Qui A Tue 누가 죽였는가>에서

강릉이나 그 인근에 거주하시는 배우 두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나리오를 수정하면서 대사와 상황이 생겨서 추가모집하게 되었습니다.)

 

*** 민박집 주인(50대 이상 남성)

*** 가게 주인(60대 이상 남성 혹은 여성)

 

촬영일은 2월26일이며, 2시간 안팎 소요 예상이고

사근진 해변의 민박집과 가게에서 진행됩니다.

 

민박집 주인은 간단한 대사 있고,

가게 주인은 젊은이에게 훈계하는 듯한 좀 긴 대사가 있습니다.

 

02scenergy@gmail.com

지원하시는 역할과 본인의 이름을 제목으로 적어서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잘 살펴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내용요약

78세의 김말순은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며, 나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집에 걸려온 전화를 급히 받으려다가 넘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겪으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혼자서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되자 자식들은 순식간에 자신을 짐짝 취급할 뿐만 아니라 재산 등의 문제로 다투기까지 하는 것이다. 

손녀와는 손녀의 불륜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다친 것을 계기로 화해를 하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바닷가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다시 넘어지면서 제 발로 걸을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도 사라지게 된다. 

이제 김말순은 침대에 가만히 누운 채로 남은 생을 보내야 한다. 

산 송장과도 같은 그녀의 모습. 지금의 그녀는 누가 죽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