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메로나와 요맘때(가제)>에서 20대 여성 배우님 두 분을 모집합니다.

독립군프로덕션 2019.04.18 00:08:14 제작: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영상콘텐츠제작실습 <독립군 프로덕션> 조 작품 제목: 메로나와 요맘때 (가제) 감독: 최세빈 극중배역: 20대 초반 여대생 2명(각각 차가운 이미지, 쾌활한 이미지) 촬영기간: 5월 중 (토, 일, 월 중 촬영 예정) 출연료: 5만원 모집인원: 2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은선 - PD 전화번호: 이메일: apple7098@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4-26

송이, 어느 날 초등학교 시절 자신과 베프였던 민희가 사실 본인과 같은 대학교 같은 과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반가운 마음에 어릴 적 민희가 제일 좋아하던 딸기맛 아이스크림까지 건네며 말을 걸어보지만 민희의 태도가 예전 같지 않다. 게다가 다시 친해지고 싶어하는 자신을 자꾸 밀어내기까지 한다. 공부를 잘 하긴 했지만 저렇게까지 공부에만 매달리는 애는 아니었는데... 어쩐지 안쓰러운 마음에 신경쓰게 된다.

 

민희, 어릴 적부터 똑똑한 걸로 유명했다. 주변 어른들은 모두 SKY는 당연히 들어갈 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러지 못했다. 자존심이 상한 민희는 과탑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공부만 하며 지내느라 자연스레 ‘아싸’가 되었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 친구 송이가 갑자기 제 앞에 나타났다. 이 정도 대학밖에 못 왔다고 속으로 날 비웃으면 어떡하지? 피하려 하지만 눈치도 없이 계속 따라붙는 송이. 게다가 공부하기에도 바빠 죽겠는데 자꾸 나가 놀자고 한다. 결국 참다못한 민희는 소리친다. “오지랖 좀 그만 부려!”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메로나와 요맘때(가제)>와 함께해 주실 배우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학생 신분을 핑계로 대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만 저희가 학기 중이라 알바를 할 여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출연료를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페이가 적은 만큼 조건을 많이 따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기재된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및 연기 영상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프라인 면접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지원해주세요.

 

촬영은 인하대학교 캠퍼스 및 근방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 역시 메일로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