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숲 어머니역, 여자주인공역 모집합니다.

대진대학 2019.07.12 21:12:54 제작: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3학년 영화제작실습 작품 제목: 기억의 숲 감독: 어윤철 극중배역: 24세 ~28살 사이의 여자주인공역, 30대후반 40대초반의 어머니역 촬영기간: 8월17~22일 총 6회차 출연료: 여자주인공역 회차당 10만원 /엄마역 회차당 13만원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혜원(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hwyi01@daum.net 모집 마감일: 2019-07-15

시놉시스

 

 

가장 오래 된 어릴 적 기억이 우물가에서 실수로

어린 소녀를 밀쳐 죽인 기억을 가진 우진.

가끔 무작위적으로 그의 기억을 침투하는 태초의 기억은,

사진작가인 그의 창의적 사고를 방해한다.

어는 날, 우진은 강변에 출사를 나가게 되고,

우물에 걸터앉은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필름 사진기의 셔터를 누르는 우진.

여인은 우진에게 다가와 카메라가 신기한 지 이것저것 물으며 자신을 더 찍어달라고 한다.

율은 우진의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카메라의 암실을 열어 필름이 날아버린다.

우진은 율을 보며 어릴 적 자신이 밀쳤던 소녀가 이 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긴다.

 

 

사진기를 통해 가까워진 우진과 율은.

우진은 율과 점점 더 가까워질수록 율이 자신이 밀쳤던

소녀라는 것을 근거는 없지만, 직감적으로 확신한다.

 

 

우진 역시 이로 인해 율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서로를 궁금해 했던 둘은 잠자리를 가지게 된다.

그날 밤, 자다가 눈을 뜬 우진은 자신이 죽였을 지도 모르는 여자와

같이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은 커져간다...

 

 

 

 

연출의도

 

 

기억이란 진실일 지, 아닐 지 모르는 모호함이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직면한다. 그렇게 우리 자신을 오롯이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한다.

 

 

    

 

 

1) 여자주인공역(24세이상 28세 이하)

팜므파탈의 이미지 입니다. 피부톤이 하얗고 머리가 긴 분을 찾고있습니다.

극중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촬영 가능한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6회차중 3~4회차 사이가 될것 같습니다.

 

'순간, 율은 천천히 우진에게 얼굴을 가져다 댄다. 천천히 겹쳐지는 둘의 입술. 살짝의 입맞춤 뒤 서로를 다시 바라본다. 그 둘은 약속이라도 한 듯 서로의 입술을 탐한다. 격렬한 입맞춤이 오가는 우진과 율. 
 어느새 침대로 향해 있는 둘. 이불 안에 함께 있는 둘은 눈을 마주치고 서로를 응시한다. 그리고 점차 들썩이는 둘의 몸. 그들의 거친 호흡 소리가 가득하다. '

 

 

2)어머니역 (30대 후반~40대 초반)

어린아들에게 무관심한 어머니의 역할입니다, 6회차중 1회차만 촬영할 계획입니다.

 

 

 

 

* 지원의사가 있으신 배우님들은 원하시는 배역을 제목에 적어주시고, 연기영상과  프로필을 필수로 제 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연출과 검토 후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경기도권(포천, 양주, 의정부 등)과 대전으로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어머니역과 여자주인공역(율)은  대전촬영이 있습니다. 대전촬영이 가능해야 합니다!

대전촬영에서 교통비가 발생할 시 추가지급 예정입니다.

 

*촬영날짜를 정확히 기재해놨습니다. 다른일정과 겹치시는 분들은 절대 지원하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