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새벽을 본다는 것(가제)>에서 단역 30대 남자 배우님을 구합니다

jeonkl 2019.07.21 12:30:53 제작: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새벽을 본다는 것 감독: 박소현 극중배역: 30대 초중반 호텔 주방 수셰프 촬영기간: 8월 둘째 주 5일~9일 사이 (1회차) 출연료: 최소 회차당 7만원, 추후에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조연출/전경륜 전화번호: ----- 이메일: film.taeju2019@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8-05

단편 영화 <새벽을 본다는 것>에서 남자배우님을 모집합니다.

 

- 기획 의도 -

예전엔 엄마를 이해해 보고자, 그리고 엄마가 나를 이해하게 하고자 무던히도 노력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나 생각 모두를 이해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각자의 어떤 한 부분만 이해하거나, 혹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것이 이해보다 더 큰 사랑과 연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깨우치는 인물들을 통해 정말 솔직하게 영화를 찍어 보고 싶었다.

 

- 연출 의도 -

각자의 사정을 가진 인물들이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연대하는 모습을 상징과 현실감 있는 영화를 통해 그려내고자 한다.

 

- 시놉시스 -

호텔에서 조리 견습생으로 일하고 있는 태주의 동성 연인 희진은 사진 전시회를 열게 된다.

밤낮 없이 일하며 태주를 홀로 키운 엄마 은숙은 태주와 희진의 관계를 알게 되고, 둘은 그제서야 서로의 진실한 모습을 마주보게 된다.

 

- 배역 설명 -

태주와 함께 일하는 주방 수셰프 역할

 

 

 

이미지에 잘 맞고, 서로 소통하여 함께 영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film.taeju2019@gmail.com 으로 프로필 및 연기영상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역이기 때문에 따로 미팅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꼭 연기 영상 첨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