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서경대,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대, 상명대, 대진대, 한국영상대, 프리랜서들이 모여 영화를 만드는 팀입니다.
8월에 촬영이 될 단편영화 '서로(西路)' 촬영에 필요한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과 식사는 제공될 예정입니다.
페이는 라희 역은 회당 7만원, 예은 역은 회당 5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촬영일 것을 약속드리고 편하게 주무실 수 있는 방도 준비하였습니다!
7월 24일까지 지원 받은 후, 각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시나리오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시나리오 중 지정된 대사를 연기하시는 영상을 부탁드린 후, 26일까지 배우는 전부 픽스할 계획입니다.
단편영화 '서로(西路)'
기획의도
우리는 남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 하며 살아간다.
하물며 자신의 감정의 이유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며 살아가는데...
스스로의 감정에 대한 오해로부터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된 엄마와 딸의 의야기.
로그라인
오랜만에 딸 '라희'를 볼 생각에 들뜬 '미정'의 집에 딸의 애인 '예은'이 함께 찾아온다.
chfhddl0528@daum.net 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고 짧더라도 무조건 연기영상을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밑에 있는 인물조건에 맞지않으신 분은 지원을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라희 - 27살. 독립 6년차. 무뚝뚝하고 야무지다.
ㄴ 숏컷, or 엄청 긴 머리. 자존심 쎄 보이고 친해지기 어려운 차가운 이미지입니다. 딱딱한 무표정을 지니신 분이면서
엄마 역인 '미정'과 감정 싸움을 하는 씬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감정 연기를 잘 표현하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중이 많은 역할입니다.
예은 - 27살. 라희의 여자친구.
ㄴ 라희와 정 반대의 이미지 입니다. 높은 포니테일 머리가 가능한 분이시면 좋겠고 흰 티에 청바지를 입는 청순한 이미지가
어울리는 역할입니다.
라희의 부족한 면을 뒤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엄마 역인 '미정'의 감정을 아는 듯 모르는 듯
계속 둘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역할입니다.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극 중 '라희'와 '미정' 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인물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