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라인>
매일 충고만 받는 희진은 충고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줄거리>
희진은 갑질하는 황교수를 고발하고 싶으나 자신의 졸업 때문에 대꾸 한마디 못하고 황교수의 폭언과 말도 안되는 충고를 참는다.
대학원 졸업과 황교수의 갑질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 희진은 환각과 악몽을 꾸게 된다. 설상가상 자신의 연구실 동료들은 자신에게 충고만 하고. 스트레스가 나날히 심해지던 어느 날 자신의 학교에 문법에도 맞지 않고 삐뚤한 글씨로 안내문이 붙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희진은 이 사람을 찾아가 충고를 하기로 한다.
희진 - 20대 중후반 / 여
소시민적 인물. 할말도 못하고 속앓이 하는 인물. 이로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악몽을 꾸게 된다. 천향에게 충고를 하면서 황교수와 다름없는 자신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그리고 할말은 하는 천향의 모습에 자극을 받는다.
천향 - 20대 중후반 / 여
할말은 하고 사는 성격. 답답한 희진과 정 반대에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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