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C;C 씨네마 씨름에서
해순(60대 여성. 영화관 청소노동자.) / 민호 (20대 남성. 영화관 아르바이트생 역할 체격 있는 편) / 미영남편 (50대 남성. 택시기사로 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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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관 5개 남짓한 동네의 작은 영화관,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청소노동자 미영과 해순 간의 싸움은 끝이 없다.
청소 업무 관련된 것부터, 대학생 알바생들과 누가 더 친한지, 누구의 자식들이 어머니를 더 격려해주는지 등.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는 갈등들은 켜켜히 쌓여, 영화관 스크린의 환한 불빛 앞에 폭발하고야 만다.
모집인물
해순(주연,60대 여성)
농협 사내 커플로 남편을 만나 결혼해 아들만 둘을 낳았다. 퇴직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과 종일 함께 있는게 지겨워 운동삼아 일을 시작했다고 말하곤 하지만, 사실은 아픈 남편의 치료비에 보태고 있다. 본인이 대학까지 나온 '커리어우먼'이었다는 사실에 늘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다.
민호(조연,20대 남성)
군 입대를 앞두고 영화관 아르바이트 중인 휴학생. 덩치가 크고 눈치는 없다.
미영 남편(조연,50대)
미영의 남편으로 택시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촬영일
10월 18일 - 20일 총 3회차 중 1~2회차(예상)
촬영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컨택 중)
프로필과 연기와 현재 모습 사진과 포트폴리오는 이메일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미팅은 9월 21일 토요일로 예정이며, 협의 가능합니다.
보내주신 프로필 참조하여 16일 혹은 17일에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바라며 좋은 인연을 맺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sunewfil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