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단편영화<꿈>에서 남녀주연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S.Christopher 2019.09.21 16:12:12 제작: 동국대학교 작품 제목: 꿈 감독: 사조중 극중배역: 20대 중반 여자, 40대 후반남자 촬영기간: 2019년10월26일~28일(3회차) 출연료: 회차 당 6~8만원(협의가능) 모집인원: 여자 1분, 남자 1분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감독 왕천일 전화번호: 010-6753-7476 이메일: dream_dgfilm@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9-27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단편영화 <>에서 20대 중반 여자 40대 후반남자 주연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인물소개

은정(24)

일반 회사의 인턴. 꿈을 위해 출발했다가 실생활에 지는 외톨이. 자취하고 있다.

태우(47)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 20여 년간 분투하여 자신의 최초의 꿈을 실현하였지만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시놉시스:

은정은 원래 혼자 사는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현실적인 생활은 매일같이 일찍 일어나 식사와 삶이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매달 월급이 막 손에 들어온 터라, 몇천 몇 만 개의 구멍을 보수해야 할 것 같고, 집세는 내야 하고, 수도료는 내야 하고, 통화료는 내야 한다. 가끔 생활을 즐기고 싶으면 친구와 사치스런 저녁을 먹으러 가지만 슈퍼마켓 세일 때를 틈타 생활용품을 많이 사고 할인점에 가서 싸게 파는 옷들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필요한 돈을 모아서 자기 삶의 안정감으로 환산하다. 그래도 큰 병을 앓던 그날 밤 까지 혼자 사는 건 편하다고 생각하다.

 

20년이 지나 홀로 사는 태우는, 자신의 꿈을 실현한 후에도 물질적인 생활 조건이 우월한 편이지만 사람 전체가 감정이 없어졌고 항상 신경쓰던 그 옛 사진만 빼고. 이렇게 여러 해를 고생스럽게 지내면서 자신의 가정을 세운 적이 없다. 가정을 꾸리지 않은 그는 주말에 공원에 가서 벤치에 앉아 어린아이를 보며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다. 석양에 붉게 물든 하늘 아래서 인생의 마지막 담배를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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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시간: 201992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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