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 <한 여름밤의 꿈>에서 20대 후반 여배우님 2 / 20대 후반~30대초반 남자 배우님 1 / 중년 여성배우님들

doski 2019.09.27 10:50:05 제작: 서경대학교 작품 제목: 한 여름밤의 꿈 감독: 김진영 극중배역: 20대 후반 여자 연극 배우, 20대 후반 직장인 여자, 20 후반 - 30 초반 연극배우, 5-60대 여사님들 촬영기간: 2019년 10월 17일 - 21일 출연료: 회차 당 20만원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정효린 전화번호: 이메일: doski0325@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11-30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단편영화 <한 여름밤의 꿈> 에서

20대 후반 여자 연극 배우 <소담> 역할,

20대 후반 여자 직장인 <지오> 역할,

20 후반 - 30 초반 남 연극배우 <태주> 역할,

5-60대 여사님 역할을 해주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을 준비하는 연극배우인 태주는, 6년사귄 직장인인 여자친구 지오와의 동거를 이어가기 위해, 그리고 공연 연습 시간을 벌기 위해 길거리에서 김밥을 팔게 된다. '라이샌더' 역할이 하고 싶은 태주는 마음처럼 인정을 잘 받지 못하고, 지오와도 소원해진다. 그런 와중, 김밥을 파는 역 앞에서 마주친 연극배우 소담에게 빠지게 되는데... 

 

 

<인물소개>

태주 32

소규모 극단의 연극배우. 여자친구 지오의 집에서 함께 동거하며 극단 배우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연수입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이런 저런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그리고 알바로 인해 공연연습에 불참하는 일도 잦아져 위로는 연출가의 핀잔, 아래로는 후배의 무시로 점점 극단에서의 입지를 잃어간다. 태주는 생계와 연극연습 모두를 잘 해 나가기 위해 지하철 역 앞에서 길거리 김밥장사를 시작하게 된다 

 

+) 셰익스피어 <한 여름밤의 꿈> 라이샌더, 퍼크 역할이 극 중에 있습니다. 까다로운 역할이다 보니, 리얼한 생활연기와 연극 연기가 가능하신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오 30

직장을 다니며 태주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요즘 부쩍 태주가 걱정된다. 얼마 안되는 태주의 벌이로 인한 자신에게로 가중되는 벅찬 생계, 주인공 배역을 따내지 못하고 조연배역만 맡으며 겉도는 모습들... 점점 그에 대한 믿음을 잃어간다. 

 

 

소담 28

연영과를 졸업하고, 카페 알바, 분식집 알바, 콜센터 등 서비스직의 달인이 되었다. 밝고 낙천적임을 잃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만, 점점 벅차고, 포기할까 고민하던 와중 새로 들어간 극단의 연습시간과 겹치지 않는 김밥판매를 시작. 일 자체에 대한 부끄러움이나 괴로움은 없지만, 연극배우를 계속 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한다. 가족들에게 그냥 시집이나 가라는 압박을 받고 있고, 혼자 꿋꿋해야 된다는 압박에 지쳐 이제 슬슬 의지가 되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연애와 인간관계에 긍정하는 척 하지만 비관을 느껴, 나 자신과 나의 성공에 더 집중하고자 노력한다.  

 

<연출 의도>

현실을 지탱하는 신기루 같은 환상에 대하여

 

촬영 날짜는 10월 17일 - 21일 사이 3-4회차 촬영으로,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며, 최대한 불편없으실 환경과 스케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촬영지는 서울 근교이고 미팅 장소는 서울시 성북구 서경대학교 입니다!

빠른 캐스팅을 위해 꼭 연기 영상 첨부해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또한 촬영일까지 많이 남지 않았다보니, 배우님들과 최대한 오랜 시간 이야기와 리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함께 좋은 영화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doski0325@gmail.com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또한 프로필 지원 메일에 일일이 답장 못 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