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하나비' 여자 배우 모집합니다.

YOURFOREST 2019.10.02 14:32:14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작품 제목: 하나비 감독: 이지민 극중배역: 20대 후반 ~ 30대 초반 여성 프리랜서 소설가 촬영기간: 11월 둘째 주(8, 9, 10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조연출 이유림 전화번호: 010-5665-5547 이메일: yourforest0108@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10-10

 

시놉시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겁쟁이가 된 지현. 그는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지 않는 프리랜서 소설가이다. 지현은 새로운 소설의 캐릭터를 구상하기 위해 매일 자신의 집을 지나쳐가는 유석을 관찰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시곗바늘이 일정한 시간을 가리키자 유석이 나타난다. 지현은 그의 행동을 관찰하며 메모한다. 그런데 그때, 전등이 나가 집 안이 온통 까매진다. 순간, 어둠 속에서 손전등으로 장난을 치며 지현을 놀라게 하던 아이가 환각처럼 보이는 지현. 지현은 엄청난 두려움과 공포심에 휩싸인다. 심지어 모아둔 여분의 전등조차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는 크게 낙담한다. 그렇다고 계속 어둠 속에 있을 수는 없다. 지현은 급하게 나설 채비를 한다. 재난재해라도 온 듯 호신용 스프레이, 대일밴드. 붕대, 연고, 감기약 등을 챙기고 목걸이 노트를 목에 건다. 부피가 커진 가방을 메고 창밖을 보는 지현.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재빨리 밖으로 나가는데.

  

캐릭터 설정: 어린 시절 짝꿍이 졸고 있는 자신의 이마 앞에 뾰족한 연필을 대고 있다가 생긴 이마의 점이 이 캐릭터의 시발점이다. 그로 인해 조심스럽고 소심한 성격을 갖고 있다. 지현에게는 새로운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 낯섦이고, 동경은 경외’, 모험은 두려움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에게 이 모든 것이 긴장감을 동반한 설렘과 호기심으로 다가온다면? 그 대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현에게 그것을 안겨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세상에서 가장 수상한 유석이라는 인물이다. 이러한 트라우마, 상처의 기억으로 이뤄진 캐릭터의 정체성이 하나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양상을 목격할 수도 있다.

 

촬영장소: 세종시 일대

지현 역 배우님은 나레이션도 따야하고 밤 촬영이 많습니다.

메일 양식 : <이메일 제목 : <하나비> 지현 역 지원합니다>

* 프로필, 간단한 자기소개 영상, 다양한 표정 (무표정, 웃는표정 포함) 사진 첨부 부탁드립니다.

* 위 양식을 꼭 지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나리오 원고는 지원 서류 검토 후에 보내 드릴 예정입니다.

 

- yourforest0108@gmail.com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메일 가능) -

 

오디션은 프로필 검토 후 장소와 시간 연락드리겠습니다.

 

재밌고 편안한 환경에서 멋지고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