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원대학교에 재학중인 권유림입니다!
게시글과 같이 수원대학교 인디영화워크샵 작품인 <오픈>에 함께 해주실 주조연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영화는 공포, 스릴러, 드라마 장르의 단편영화이며
30대 초중반의 정신과 의사인 '은영' 역에 부합하는 여성 배우님 한 분과
50대 초반의 정신과에 상담하러온 근심 많은 환자에 부합하는 여성 배우님 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은영 역은 11월 22일(금)-24일(일) 3회차-4회차의 스케줄을 생각하고 있으며
환자 역은 11월 22일 1회차의 스케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이는 위에 적힌 대로 협의 가능합니다.
교통비 미포함된 값으로 교통비는 따로 지급해 드릴 예정입니다^^
은영은 시나리오 안에서 겁에 질리고, 슬퍼하고, 울부짖는 액팅이 많습니다.
또한 금연초를 사용할 예정이기는 하나 흡연씬이 있다는 점 미리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 배역과 시나리오에 관심이 있으신 배우님들은
위 이메일로 프로필과 함께 연락주시면 꼼꼼하게 확인하고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은영 역에 지원해주신 분들은 한 분 한 분 확인하고 있으니 다시 안 보내주셔도 됩니다!
함께 영화를 만들면서 캐릭터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이야기를 쌓아가는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놉시스>
정신과 의사인 은영은 자신의 꿈속의 꿈에 갇히게 된다. 꿈에서 깨어날 방법을 찾던 중
그녀는 자신이 진짜로 마주쳐야 할 것이 과거의 트라우마임을 깨닫는다.
<캐릭터>
은영(31세, 여) : 정신과 의사. 성인이 되자마자 가출하듯 독립을 하면서 이전과 딴판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고집이 센 면도 있지만 생활력 있고, 강인한, 독립적인 성격이다. 자신이 치료하는 환자와 비슷하게
꿈이 갇히게 된 후에 꿈속을 빠져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녀는 과연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고 문을 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