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살아 있는 너의 밤>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오동윤 2019.10.26 01:08:17 제작: 이세린 작품 제목: 살아 있는 너의 밤 감독: 김진영 극중배역: 20대 중 후반의 남자 2명, 여자 1명 촬영기간: 11월 셋째주 금, 토, 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최소 7만원 부터 합의 후 결정 모집인원: 남자 2명, 여자 1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오동윤 (조연출) 전화번호: 010-4255-9071 이메일: teofw9@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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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시는 배역 연기영상 꼭 첨부 부탁드립니다! 파일에 지정대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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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나 근처 거주중인 분들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등장인물>

 

유니(여)_겉으로 보기엔 시크해 보이지만 속에는 상처가 많은 여린 사람. 성현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해동으로 인해서 지워 가는 찰나, 좀비가 된 성현이 찾아오자 큰 혼란을 느낀다.

 

성현(남) 유니의 전 남자친구. 얼떨결에 좀비가 되어버린 성현은 백신 개발이 될 때 까지 자신을 숨기기 위해 전여자친구인 유니를 찾아간다. 유니의 약한 마음을 알고 그를 이용하려 하는 좀비.

 

해동(남) 유니의 현재 남자친구. 유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유니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인 사람. 국제 공인 좀비 헌터 자격증 취득자.

 

 

<시놉시스>

-죽은 전 남친이 좀비가 되어 찾아왔다. 속된 말로 더러운 꼴은 다 보고 헤어진 전 남친인데다가, 좀비이지만 유니는 차마 내치치 못하고 좀비를 숨겨 준다. 그 때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해동이 찾아오고, 유니는 좀비를 화장실에 숨기지만 들키고 만다. 좀비 헌터인 해동과 성현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유니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기획의도>

-한때는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폭력적인 연애의 기억을 간직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폭력의 기억은 피해자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좀비처럼 찾아온다. 한때는 진심으로 사랑했던 그 마음과 어두운 기억들, 두려움, 분노가 한 데 뒤섞여 정신을 차릴 수도 없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이겨내고 삶을 살아가야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이어가야 한다. 아픔을 딛지 못하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한켠에 자리를 내어 준다면, 내 사람들 또한 나의 고통을 같이 겪을 수밖에 없다. 가해자는 가해자일 뿐이다. 나에게 좀비가 찾아온다면, 그 좀비를 천천히, 완전히 연소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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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이미지 레퍼런스>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의 좀비 분장처럼 큰 거부감을 주지 않는 정도의 분장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유니의 각성 후에는 조금 더 리얼하게 시체의 부패를 나타낼 예정

 

안녕하세요 <살아있는 너의 밤>의 조연출 오동윤입니다.

첨부한 각 캐릭터의 지정연기 대본을 보시고 연기 영상을 teofw9@naver.com 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점이 더 있으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