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독립영와워크숍 단편 <자사 自死> 에서 20대 여성배우/ 40~50대 남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Camino04 2019.12.01 22:54:04 제작: 190기 독립영화워크숍 2차 제작실습 참여 회원 작품 제목: 자사 自死 감독: 이소윤 극중배역: 20대 초중반 여성 1분 / 40~50대 남성 1분 촬영기간: 12월 16일~22일 사이 3회차 출연료: 사전 협의 모집인원: 각각 한분씩 총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소연 전화번호: 010-4946-3328 이메일: soyouncamino@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12-03
 
 
 
<지원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실습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190기 독립영화워크숍의 조소연 입니다. 
지난 독립영화워크숍을 수료하신 분들 중에는 <베테랑>, <군함도>의 강혜정 피디님과 류승완 감독님, 
<부산행>을 제작한 이동하 피디님, <차이나타운>의 한준희 감독님,<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안국진 
감독님과 이석준 촬영감독님 등, 여러분이 수료 과정을 마치고 현역에서 다음 작업을 준비중 입니다. 
 
앞으로 영화 연출을 지망하는 190기 독립영화워크숍 참여 회원들로 3회 차의 HD 단편영화 촬영실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스태프 개개인의 참여회비로 진행되는 과정인 것만큼 실습비용이 충분하지 않겠지만, 
함께할 배우 분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작업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영화제작 실습작업에 임하려고 합니다.
정식으로 적정 출연료에서 부족하여 죄송한 마음이지만, 함께하는 또 한명의 제작진으로 생각하여 사전에 
제작실습의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캐릭터의 분석 등을 통해 배우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촬영 
작업 후 내부 시사회 및 평가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작 : 190기 독립영화워크숍 2차 제작실습 참여 회원
 
■ 작품 제목 : 자사 
 
1 기획 의도
모든 자살은 결국 사회적 타살이라는 말이 있다그렇다면 만약에 죽음에 용기를 갖지 못하는 가난한 자들이 
누군가의 조력을 받고 존엄하게 죽을  있다면 그것은 개인의 방관인가아니면 사회의 방관인가.
 
2 주제 
고립을 조장하는 철저한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죽음' 마저 계급화가 된 현실.
 
3 줄거리
사회는 하층민들에게 더 이상 일거리를 주지 않았고, 이들의 삶은 더 이상 무가치하다고 판단하여 죽음으로 내몰았다. 
자살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며, 이들에게 스스로의 '죽을 권리', 편안한 죽음을 선택 할 수 있는 자유를 주기로 하였다. 그러면서 죽음을 조력해주는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죽음을 컨설팅하는 '정화'는 '덕동'을 만나고 연민과 욕망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기 시작하는데….
 
4 등장인물
정화 (여자, 25)
정화도 취직 이전까지는 지옥같은 생활고에 시달리며 살아왔으나, 죽기 살기로 공부하면서 열심히 준비를 한 결과 끝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죽어 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
 
덕동(남자/40~50대)
일을 하고싶지만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는, 홀로 외로이 살아가는 덕동. 정부에서 나오는 자사 보조금을 받고 평안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회사를 찾아간다.
 
 
■ 면담 일정 : 12 6일(금) 10시 ~ 18시 (장소 추후 공지) 
■ 촬영 일정 : 12 16 - 12 22 ( 3회 차) 
■ 촬영 장소 : 서울 내 
■ 공동 연출 : 이소윤 외 
 시나리오는 12월 6일(금)의 면담에 선정된 배우분에게 한하여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에 양해를 구합니다
 
■ 프로필 작성 양식 : 별도의 양식 없이 메일 본문에 하단의 정보를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 프로필 사진 (전신. 반신)
이름 , 나이 , 신장, 체중, 거주 지역
간단한 자기소개 (단편영화  작품 활동 경력)
이메일과 연락 가능한 연락처
지원하고자 하는 배역
- 이전에 출연한 작품이 있으면, 배역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 혹은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