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마리아>에 출연하실 주연 여배우님 한 분과 남배우님 한 분 모집합니다.

정현원 2020.01.24 18:11:47 제작: RE_TONE.501 작품 제목: 마리아 감독: 박소미 극중배역: 18세 여성, 40대 후반의 남성 촬영기간: 2월 27-28일 2회차 예정/변동될 수 있음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현원PD 전화번호: 이메일: yuliaafilm@gmail.com 모집 마감일: 2020-01-30

 

안녕하세요. 저희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소모임 <RE_TONE.501>입니다.

 

단편영화 <마리아>에 출연하실 주연 여배우님 한 분과 남배우님 한 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지아가 15살이 되던 해, 지아의 어머니가 지병으로 사망한다. 아버지 강 목사는 반쯤 미쳐 교회에서 쫓겨난다. 두 사람은 서울을 떠나 연고 없는 충청도 변두리의 시골 마을로 내려온다. 강 목사는 폐교를 예배당으로 고치고, 아낌없이 선행을 베푼다. 강 목사는 순진한 마을 사람들에게 지아가 마리아의 현신이라 주장한다. 지아는 탐탁치 않았지만 하나뿐인 가족의 말에 동조한다. 처음에는 의심했던 마을 사람들은 어느새 강 목사를 철석같이 믿게 된다.

3년 후 크리스마스를 앞 둔 어느 날, 지아는 아버지와 마을로부터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마리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인물 프로필>

 

지아 (18)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동조했지만, 지아는 마리아가 아닌 평범한 아이이다. 강 목사가 없을 때는 욕도 서슴없이 한다. 항상 정숙을 요구하는 아버지와 자신을 숭배하는 마을 사람들에게서 벗어나고자 한다.

 

*달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어설프게 달리는 연기가 필요합니다.

 

 

 

강 목사 (40대 후반).

 

마을 사람들 앞에선 더할 나위 없는 착한 인물이다. 지아에게도 다정한 아버지로 보이지만, 모든 말에는 뼈가 있다. 지아가 유일한 가족인 자신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아에게 마리아 행세를 하도록 강요한다.

 

안경, 40대 후반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깔끔한 인상

 

 

 

<촬영 날짜>

 

227,28 (예정/ 변동될 수 있음)

 

여배우님은 이틀, 남배우님은 하루 촬영 예정

 

 

 

<지원 방법>

 

메일 주소: yuliaafilm@gmail.com

 

제목: <마리아> 지아/강목사_이름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은 130일 목요일 까지이며 문의사항 또한 기재해 놓은 메일 주소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