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화학회 F.I.N.E. 단편영화 출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피네 2020.01.25 01:13:48 제작: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화학회 F.I.N.E. 작품 제목: 호접지몽 (가제) 감독: 유영현 극중배역: 여자 - 20대 중후반 히키코모리 / 남자 - 20대 중후반 사회의 인정을 받는 인물 (꿈속 허상) 촬영기간: 2월 13일, 14일, 15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허민영 (조연출) 전화번호: 010-9354-7363 이메일: xndud949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2-06

시놉시스

쓰레기장과 같은 집에서 밖에도 나가지 않고 살아가는 민주. 모든 생활이 박살 나 있으며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는 민주는 미디어 속이나 어린 시절 자신이 기대해왔던 성인의 나의 모습을 회상하며 완벽한 나인 민혁을 만들어낸다. 민주는 잠을 자면 민혁으로 생활하게 되고 꿈속에선 현실의 자신(민주)을 생각도 못 할뿐더러 그 삶이 실제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꿈속 민혁으로서의 삶에 굉장히 행복감을 느끼고 계속해서 그 꿈에 빠져들려 하며 민혁의 삶에 더욱 빠져들수록 민혁이 실제 인물인지에 대한 의문도 든다.

어느 날 민주가 커튼을 살짝 걷은 바깥 풍경 속에서 민혁이 자주 가던 카페를 발견한다. 이에 민혁이 실제로 있을 것이란 희망과 호기심이 더욱 깊어지고 저 카페에 가면 실제로 만날 수도 있다는 마음에 조금씩 자신을 변화하려 한다. 민주는 자신을 변화하려 시도함과 동시에 밖으로 나가 카페에 가보려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날이 수년째로 자기 자신을 극복하기 어려워 여러 번 실패한다. 계속해서 조금씩이지만 변화하던 민주는 결국 밖으로 나가 카페에 가는 것에 성공하는 듯하지만 쓰러지며 실패하고 만다. 쓰러진 후 민혁으로 다시 깨어나고 이후 현실로 돌아온 민주는 결국 자신은 안된다는 자괴감에 빠짐과 동시에 꿈속 민혁의 삶에 빠져나오지 못하며 살아간다.

  

 

등장인물

 

민주 히키코모리. 자신의 이상향인 민혁을 만들어내 꿈속에서 민혁의 삶을 살아가는 인물.

민혁 민주가 만들어낸 꿈속 허상으로 민주가 잠을 자면 민혁로 일어나 생활을 한다.

성실하고 사회의 인정을 받는 인물로 민주와 180도 다른 인물.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화학회 F.I.N.E.의 단편영화 호접지몽 (가제) 출연배우를 모집합니다.

촬영일자는 213,14,15일로 촬영지는 부산입니다. 촬영지가 부산인 관계로 부산 근교에 거주하시는 분 우선 지원 부탁드리며,

당일 촬영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고생해주시는 배우분들께 넉넉한 출연료를 지급해드리고 싶으나 학생 스탭들이 돈을 모아 출연료가 넉넉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메일로 포트폴리오와 이메일, 연락처를 함께 보내주시면 검토 후 시나리오와 일정 연락 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 힘드시겠지만 함께 화이팅 넘치게 좋은 작품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