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단편영화 <나비>에서 40대 중년 여성 배우 모집합니다!

cwy929 2020.06.02 16:12:28 제작: 서울예술대학교 영화전공 작품 제목: 나비 감독: 구본진 극중배역: 40대 어머니 촬영기간: 7월 18-19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최원영 전화번호: 이메일: wo_n092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17

 

 

 

서울예술대학교 10분 영화 <나비>에서 중년 여성 배우를 구합니다!

 

 

촬영일자 : 7월 18.19일 2회차

촬영장소 : 경기도 일대

출연배역 : 주인공의 어머니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1. 로그라인

- 나비 박제가 취미인 진석. 그런 아들이 눈엣가시인 엄마. 어느 날 집에서 애완동물이 죽는다.

 

 

2. 시놉시스

- 나비 박제가 취미인 진석, 방 안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간에 교류가 별로 없다. 진석은 동생이 하나 있고 집에서 키우는 토끼가 한 마리 있다. 부모는 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자기관리가 부족한 아들이 눈엣가시이다. 평소에도 진석보다는 동생을 더 챙겨주고 사랑을 주곤 한다. 부모의 편애로 진석은 외롭고 힘들다. 엄마가 진석이 주문한 택배에 동물 박제용 물건이 있는 것을 본다. 새벽에 토끼를 조용히 바라보는 등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엄마에게 의심을 산다. 진석은 부모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받고 싶어 엄마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나비를 박제해 액자를 만들어 선물을 드리기로 다짐한다. 그런데 갑자기 토끼가 상처하나 없이 죽어버린다. 엄마는 진석을 의심하며 진석의 물건을 모조리 버려버리고 큰 상처를 준다. 엄마는 진석이 토끼를 죽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진석을 계속 의심하리라 결심한다. 진석은 결국 엄마의 사랑이 아닌 미움을 더 사게 되고 편애는 더 심해지며 외로워진다.

 

 

3. 기획의도

 - 나는 형제가 있다. 평소 화목하고 즐거운 가정이지만 동생과 나 사이에 작은 편애를 느껴 본 적이 몇 번이나 있던 것 같다.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편애라는 것을 느꼈을 때 형제간에도 작은 벽이 만들어지는 것 같았다.

 

형제가 있다면 누가 되었든 편애라는 감정을 느껴봤을 것이 분명하다. 과연 누가 잘못을 한 것인가? 잘못을 한 사람은 없다. 그저 성격과 사소한 갈등이 긴 시간 쌓여 자식들 중 한 명을 더 좋아하는 것뿐이다. 나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 더 집중해 서로에 감정을 영화에 담아보고 싶었다.

 

 

4. 인물소개

 - 엄마 (여, 49) : 자신이 좋은 부모라고 생각한다. 가치관이 확고하며 고집이 있다. 딸과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며 무조건적인 지지를 해준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가족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자식의 틀에 맞지 않는 아들에게는 철저히 계산적이고 적대시한다. 아들과는 서로 갈등이 오래 쌓여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저희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은 프로필, 연기 영상 등을

wo_n0929@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KakaoTalk_Photo_2020-06-02-21-54-57.jpegKakaoTalk_Photo_2020-06-02-21-55-03.jpeg

                                                                                                                                                       ‘엄마’역 레퍼런스 이미지 : 영화<4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