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영화영상 졸업작품]'마지막 인사 ' / 할머니, 소민 역 두 분을 모집합니다

밍징 2020.06.04 16:49:15 제작: 한서대학교 영화영상 졸업작품 작품 제목: 마지막 인사 감독: 윤정연 극중배역: 소민 (20대 초반) / 할머니 (70대 이상) 촬영기간: 7월 중순 예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민지 전화번호: 010-8483-8295 이메일: thisismeoctober9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12

'마지막 인사'

 

<기획의도>
 가족이 언제나 자신의 옆에 있을 것만 같아 무심하게 행동했던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잘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고서 당시 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후회를 하고는 한다. ‘늦었다고 생각 들 때가 가장 빠를 때다’라는 말처럼 후회할 일들이 하나라도 더 만들어지기 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사랑을 표현하라고 말하고 싶었다.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할머니께 못했던 일들을 후회하는 손녀에게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함께 시간을 보내고 헤어진다.

 

<시놉시스>
 불이 켜지지 않은 방안, 수저를 놓는 소리와 함께 소민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할머니는 방으로 들어와 작게 대답만 할 뿐 일어나지 않는 소민을 한 번 더 깨운다. 소민은 자리서 일어나 시간을 본 뒤, 왜 더 일찍 깨우지 않았냐 할머니에게 짜증을 내며 나갈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치고 나가려던 소민은 방 밖에서 들려오는 할머니의 트로트 노랫소리에 짜증을 내며 마지막으로 핸드폰을 챙기고 방에서 나온다. 할머니는 소민에게 이 노래 가사가 참 좋다, 아이돌 노래 말고 이런 노래를 들으라며 듣고 있는 트로트에 대하여 설명한다. 소민은 할머니의 말을 끊으면서 트로트 좀 그만하라 말하며 집을 나선다. 소민이 나가고 홀로 남겨진 할머니는 소민의 외출준비로 어질러진 방을 치우며 바닥에서 일어난다. 할머니는 화장실을 갔다 자신의 방으로 가던 순간 어지러움을 심하게 느끼며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자 다급히 화장대에 있는 바구니에서 사탕 하나를 꺼내 입에 넣는다. 바구니 옆에는 건강검진 결과보고서가 놓여져 있다. 사탕을 먹으며 안정을 취한 할머니는 작아진 몸 때문에 약간은 큰 옷, 힘이 들어가지 않아 떨리는 손과 다리를 보며 많이 늙은 자신을 깨달으며 언제 자신이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고선 아무런 준비 없이 세상을 떠나기보다는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준비해 놓자 하는 생각에 간단한 치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으로 간다.

 

 

 

 

 

 

* 안녕하십니까 : ) 한서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마지막 인사' 담당 조감독입니다.

배역은 총 두분 , 할머니와  소민역이며 자세한 페이는 추후 협의 가능합니다.

 

따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다면 위 기재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