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로케이션 대학생 단편영화 <나만의 집>에서 30대 남자 배우를 구합니다.

서아트 2020.06.04 22:54:18 제작: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워크샵 작품 작품 제목: 나만의 집 감독: 이서아 극중배역: 30대 남성 공인중개사 (30~39) 촬영기간: 6월 27~28일, 7월 4~5일 총 4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감독 이서아 전화번호: 010-5359-1895 이메일: velma1895@gmail.com 모집 마감일: 2020-06-12

안녕하세요!

 

부산 소재에 있는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에서 워크샵 단편영화를 찍습니다.

아래에 시놉시스와 캐릭터 소개를 읽고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후에 연락 드리고 미팅을 할 예정입니다.

메일 제목은 [성함/나이/현재 거주 지역]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촬영 일정: 6월 27~28일, 7월 4~5일 총 4회차, 대부분 해가 떠있는 시간에 촬영합니다.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 나만의 집

 

시놉시스

 무용과를 졸업하고 어영부영 취업 준비와 임용고시 준비를 하며 1년의 시간을 보낸 한가윤(25). 암울했던 1년을 보여주는 듯, 햇빛이 들지 않아 대낮에도 어두운 자취방. 이 자취방 계약도 곧 만료가 되어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임용고시 시험이 두 달 남아 스트레스가 있는데, 집주인은 안 나갈 거면 월세를 올리겠다고 날마다 가윤에게 전화를 한다. 결국 집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찾아간 가윤. 부동산 중개인 김지석(38)에게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최대한 낮은 집을 구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지석이 보여준 첫 번째, 두 번째 집은 층간소음도 있고 옥탑 방이라서 싫은 가윤. 가윤이 다른 부동산에 가려고 하자, 지석이 가윤에게 채광이 좋은 오피스텔을 보여준다. 하필 살고 있던 세입자도 무용학과 학생이다. 이 오피스텔에 너무 살고 싶은 가윤은 중개사 몰래 비밀번호를 외워 집 안에 들어간다. 

 

 김지석

 38세 남자. 

 부동산 중개인 10년차 베테랑이다. 대학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의외의 이력이 있다. 집을 보여주며 가윤에게 조금 공감을 하지만 일은 일이다. 머릿속에는 가윤에게 계약을 따내려는 궁리가 가득하다. 결혼한 지 2년차, 임신 7주차의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한 쪽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일하며 행동이 빠르다. 처음에 집 한두 개는 조건에 맞는 집을 보여주고 예산보다 살짝 비싸고 좋은 집을 보여준 다음에 상태가 안 좋은 집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주로 계약을 따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