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가제)>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ㄹㅈㄱ 2020.06.24 12:06:12 제작: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 제목: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가제) 감독: 양지은 극중배역: 12살 여자 / 12살 여자 / 10살 남자 촬영기간: 7월 27일 - 8월 2일 사이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고려진 전화번호: 010-3337-8749 이메일: cineaste90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0-07-10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영화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가제)>에서 12살 지은 / 12살 유진 / 10살 도운 역을 맡아주실 배우님들을 찾습니다.

 

 

 

 

 

<성숙한 마음으로 무모하게(가제)>

 

로그라인

신도시 재개발 사업을 앞둔 남양주의 어느 마을지은과 도운유진은 아지트를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

 

기획의도 

공간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공간을 잃어버리는 것은 기억의 연장을 단절시킨다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나름의 투쟁도 해보고남아 있는 기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해줬으면 싶어서 이 영화를 쓰게 되었다바뀌어 가는 환경에 흘러가듯 적응하는 것이 아닌나름의 목소리도 내보고 희미해지는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배역

지은(12)

여기저기 뛰어 놀기 좋아하고가끔은 우유부단하고 고지식한 면도 있다지은은 새 학기를 맞이하는 것이 싫다지은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도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도 어렵다추억이 깃든 물건이나 기억들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재개발로 인해 아지트가 있는 폐운동장이 철거 위기에 놓이고더불어 유진의 갑작스런 이사 소식에 서운하다항상 안정된 상황만 추구하던 지은이라 갑자기 찾아온 여러 변화에 혼란을 겪는다.

 

유진(12)

후회도 저질러 보고 후회하자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지은과는 반대의 성격이라 잘 안 맞기도 하지만어릴 적부터 친구라 일단 같이 다닌다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위치가 재개발되면서 이사를 앞두고 있다무모하게 도전하고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지은과 헤어져도 슬프지만앞으로도 연락을 하고 지낼 거라 생각하며 크게 요동치지 않는다.

 

도운(10)

지은의 남동생. 10소심하지만예민한 편이다기센 누나들과 다니면서 본인 의사 표현을 잘 못했다맨날 삐지고눈물을 훔칠 때도 있지만 누나들이 싫지 않다그 기억이 너무 소중하고간직하고 싶어 한다변화되는 상황에 처연하게 대처하는 듯하나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한다.

 

 

촬영일은 7월 27일 - 8월 2일 사이 3회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ineaste902@gmail.com 으로 프로필, 사진, 연기 영상 등 자유롭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___ 지원 / 성함 / 나이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메일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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