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오이스터 노스텔지아] 70대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김혜승 2020.07.26 00:59:01 제작: SVA 작품 제목: 오이스터 노스텔지아 감독: 김혜승 극중배역: 70대 여성 촬영기간: 9월 중순 1-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혜승 전화번호: 010-8975-5091 이메일: khyea5@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8-31

단편영화 [오이스터 노스텔지아] 70대 여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 작품은 제 졸업작품으로 9월 중순 촬영을 목표로 기획중에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간략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 이력과 전 작품들은 https://www.haeseoungkim.net 여기서 보실수 있습니다. 

 

[작품의도]

지하철 정거장 마다 다른 나라 마냥 다른 문화가 형성 되어있는 뉴욕.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집단 들로 이뤄진 이곳은 앞으로 마주치게 될 미래이자 청사진일지 모른다! 그곳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한인들은 고향에서 보다 더 많은 세월을 보냈어도 여전히 한국말이 편하고, 여전히 한국음식을 찾으며, 여전히 고향으로의 회귀를 소망한다. 우리의 진정한 고향은 어디일까? 고향은 과연 공간적 의미로만 국한될수 있는 것일까? 이 영화는 이방인으로서 또는 이방인을 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공존할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또한 고향을 떠나온 이는 고향의 향수를 달래고, 현지인은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로그라인]

남편의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힘들어하던 주인공은 그곳에서 그가 이해하지 못할 고향의 향기를 만난다.

 

*한국 촬영에 대한 자세한 시놉시스는 만나서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캐릭터]

해동덕: 해동에서 온 젊은 처자. 지금으로 약 50년전 남해로 시집온 그녀는 일찍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식들을 키웠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캐며. 이젠 자식들도 시집장가 다 가고 50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그녀는 아직도 고향을 떠나지 안은채 굴을 캔다. 자식들은 같이 살자며 서울로 올라오길 애원 했다. 연약해진 육체는 고된 노동을 견디지 못해 여러차례 입원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녀의 고집은 결코 꺾이지 않았다.

*성격: 고집스러운, 자주적인, 거침없는

 

 

[촬영날짜]

9월 중순 주말 (1-2회차 예상)

 

[오디션 리허설]

장소: 서울

*1차 오디션은 8월 첫째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리허설은 8월, 9월 중으로 2-3회차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교통비 지급)

 

[촬영장소]

안면도/ 남해 (미정)

 

[출연료]

회당 10만원, 식사 제공, 로케이션 이동시 교통 및 숙소 제공

 

[지원방법]

khyea5@naver.com 자유롭게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담 없이 이메일 주세요.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도 이 메일로 주시면 됩니다.

 

저희 작품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힘드실텐데 다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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