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남성이자, 어렸을 적 누군가를 스토킹 해 본 경험이 있는 한 딸의 아버지입니다. 현재는 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정 연기, 감정 연기가 섬세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장소가 탄현 근처라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S#1 (현재) 현석의 집 앞/ 밤
현석은 자신의 집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안절부절 못하며 휴대폰을 자꾸 확인하는 현석
현석: 하...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 얜... (거리를 두리번거리며)
현석의 표정은 불안하고, 초조해 보인다.
이때 멀리서 ‘아빠!’ 라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현석 뒤를 돌고
현석의 얼굴 (C.U)
S#6 (현재) 현석의 집 앞/ 밤
예지는 현석을 친다
예지: 아빠! 왜 이렇게 멍 때려?! 나 기다린 거야?
현석: 어디서 뭐하고 온 거야... (화가 난 듯) 너 요즘 진짜 위험한 거! (화를 멈추고) ... 아니야... 가자.
현석과 예지는 집 안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