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영화 제작동아리 반영 단편영화 '부유'의 20대 중~후반 (초반도 가능) 여자 배우님 구합니다.

뷔이메 2020.08.08 01:30:30 제작: 중앙대학교 영화 제작동아리 반영 작품 제목: 부유 감독: 최준규 극중배역: 주인공의 기억 속 여자인지, 그의 착각인지, 그저 우연히 마주친 닮은 사람일 뿐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갑자기 나타났다 홀연히 사라지는 한 여자. 촬영기간: 8월 24,25,26 중 1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_ 최준규 전화번호: 010-2758-9297 이메일: rktndnjsehd12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8-20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영화 제작동아리 반영에서 작품 '부유'의 연출을 맡게 되어 이렇게 배우 구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배역 란에 간단히 적어 놓았듯 이 여성은 영화에서 짧은 동시에 모호하며 꿈 같기도 한 등퇴장으

이 영화의 분위기의 전환점을 이루는 역할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나이는 20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모두 보고 있는데요,  다만 이 여자가 주인공의 어머니를 상기시키는 뉘앙스

 (닮았다는 설정)가 있기에 '어려 보이는' 혹은 (20대 초반이실 경우)  배우분의 어떠한 분위기가 본인의 나이대와 '일치'한 듯 보이는 경우가 아니셨으면 합니다.    

 

<작품 설명>

제목: 부유(浮遊)

장르: 드라마

등장인물:  종호 (20대 초반 남자),  여자 (배역 설명) , 

 

#시놉시스:

서울 근교의 한 집에 혼자 있는 종호.  그는 옆에 남아 있는 유일한 가족마저

 잃을 위기를 느끼고 불현듯 예전에 가족과 함께 살았던 서울로 출발한다. 

서울에서 아버지를 만나보려고 생각한 종호는 여러 공간을 떠돌며 추억에,

 이상한 기분에 잠기기도 한다.    그러던 종호는 아버지가 아닌,  분명 기억 속 존재하는 한 여자를 만나는데.

# 세부설명:

등장인물과 말 자체가 많이 없는 영화입니다.

가족의 해체에 가까운 상황을 이제 막 성인이 된 나이로 살아내는 종호의 외로움,  기억, 어쩌면 환상을 

바라보는 것이 작은 목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말이 많지 않은 대신, 서울의 여러 공간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청계천과 광화문,  그리고 굳이 나누자면 후반부의 주 무대가 될 서울의 후암동까지.   시간 혹은 기억을 안고 있는 그러한 공간에 들어선 종호가 그 순간 내비치는 반응, 느낌을 같이 보고자 합니다.

 여자 배우님께서는 후암동에서 1회차 나오실 것이며 광화문을 배경으로 (90년대의 느낌) 사진 한 장을 찍게 될 것 같습니다. 

 

#촬영일정:  24~26 중 하루,  오후 시간대. 

(모든 장소들이 확정되어 일촬표가 나오면 확정될 것입니다. 세 날 중 배우님의 스케쥴에 따라 조정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원방법:  rktndnjsehd123@naver.com 으로 프로필 접수 해주시면 됩니다.  

(연기 영상을 링크 등의 방법으로 첨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미팅: 8월 20일 전으로 생각합니다. 간단히 이야기 나누는 자리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