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지원작 면상面像에서 단역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홍찬 2020.09.22 23:44:05 제작: 영화진흥위원회 작품 제목: 면상面像 감독: 권다솜 극중배역: -40대 초반 남성 2명(1.사위 역할, 테이프속 형사A / 2. 장례식장직원, 테이프속 형사B) 촬영기간: 10월 9,10,11중 1회차 및 10월 17,18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홍인택 전화번호: 010-8683-5125 이메일: hongchan9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9-27

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일자리 연계형 뉴미디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 <면상面像>에서  단역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작품개요>

-길이  : 10분내외 

-장르 : 드라마

-기획의도 

태어나 첫 숨을 뱉고,

마지막 남은 숨을 거둔 후에야 이뤄지는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장례식.

 

누군가의 아버지, 누군가의 남편 또 누군가의 자식이자 친구가 아닌 그저 보인으로서 오롯이 존재하는 마지막 순간.

주인공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그 곳에 주인공을 보러 모인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기억할 마지막 얼굴, 영정사진.

 

떠난 이가 어떤 모습을 기억해주길 원하는지 허공에 물어야 하는 지금.

남은 이들이 진정한 '얼굴'을 찾으려 합니다.

 

-줄거리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남기고(70대 후반, 남)

 

갑작그러운 그의 죽음에 하나뿐인 아들 남겨진(50대초반, 남)과 역시 하나뿐인 딸 남은자(40중반, 여)는 서둘러 장례를 준비한다.

 

각자 열심히, 그저 바쁘게 살아온 탓에

연락할 이도 도움 받을 곳도 물어볼 사람도 없는 채로,

남기고의 자식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죽음을 정리해야 한다.

 

장례를 치를 공간도, 조문객들에게 대접할 음식도, 제단을 장식할 꽃도 하나씩 정해지지만 정작 채워지지 않은 영정의 자리.

 

겨진은 아버지 남기고가 없는 남기고의 집을,

은자는 아버지 없는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들추고 덮고 채우고 비우며 각자의 자리에서 진짜 남기고의 모습을 찾아간다.

 

과연 남기고는 누구이고 그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 될 수 있을까.

 

<모집 배역>

*1인 2역으로 테이프 속 형사 역할은 10월 9,10,11중 1회차(7만원), 사위 역할과 장례식장 직원 역할은 10월 17,18일중 1회차(7만원) 촬영 예정입니다.

따라서 페이는 1,2회차를 합한 14만원으로 위 스케줄 모두 가능하신 배우 분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1. 40대 초중반, 사위 역할 & 남기고의 집에서 발견된  테이프속 형사A 

2. 40대 초중반, 장례식장직원 & 남기고의 집에서 발견된 테이프속 형사B

 

<지원사항>

-프로필과 포트폴리오를 (hongchan90@naver.com)로 첨부하여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촬영 예상지는 서울 및 경기도권으로 예상됩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담당자 연락처 010 8683 5125로 연락 주시면, 확인 하는 대로 빠르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