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졸업작품 <선인장>에서 함께하실 주연 여배우님 한 분과 남배우님 한 분 모집합니다.

정현원 2020.10.07 18:45:37 제작: 홍익대학교 작품 제목: 선인장 감독: 우성민 극중배역: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성, 20대 중반~30대초반 여성 촬영기간: 2021년 1월 3~4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현원PD 전화번호: 이메일: smwoo205@gmail.com 모집 마감일: 2020-10-11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우성민입니다.

 

홍익대학교 영상영화과 졸업작품으로 진행되는 단편영화 <선인장>에 함께 해주실 20대 후반~ 30대 초반 남성, 20대 중반~30대초반 여성 한 분씩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케줄 협의하여 서울 혹은 세종에서 2번 정도의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장르>

 

드라마/ 판타지

 

<기획의도>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을 주는 것으로 변화할 수 있다.

 

<로그라인>

 

실업과 함께 사람들의 무관심에 갈증을 느낀 유성은 식물원에서 우연히 만난 희본에게 식물연구원이라 거짓말한다.

유성은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을까 초조해하지만, 희본은 거짓말하는 유정을 보며 호감을 느낀다.

 

<시놉시스>

 

 해고당한 회사의 카페에 있는 식물을 보러 계속 방문하는 유성. 자신의 처지가 바짝 말라버린 식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유성이 눈에 익은 카페 직원은 식물을 좋아하냐면서 도심속에 새로생긴 식물원을 추천한다.

 

자신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도심 속 식물원에 방문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자신과 비슷하게 물이 필요해 보이는 희본과 만난다. 스케치북을 아무렇지 않게 벅벅 찢는 희본을 보고서 유성은 관심이 생기게 되고, 평소였다면 말도 안걸었을 유성이지만 ,“식물 연구원” 이라는 거짓말로 희본에게 말을 건다. 오늘 하루만 만날 생각으로 스스럼 없이 희본에게 친한 척을 하다가 대꾸할 틈을 주지않고 내일도 다시만나자는 희본의 행동에 유성의 계획이 틀어진다.

 

 다음날, 희본은 만나자고 한 식물원에서 계속 기다리지만 유성은 나타나지 않는다. 희본이 지쳐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길에서 유성과 마주하게 된다.

 

 유성은 죄책감에 자신이 사실은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을 하려고 하지만 첫 만남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친밀하게 구는 희본에게 또 휘말리게 되고 실토하지 못한다. 희본은 사실 유성이 거짓말한 것을 알면서도 의연하게 유성과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유성과 희본은 서로의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등장인물>

 

유성 (남/ 20대 후반 ~ 30대 초반)

실업 후 느낀 이상한 감정을 메말라 죽어버린 선인장과 대입하고 식물원에 찾아가는 인물.

- 침착한, 자기중심적, 세심한

 

희본 (여/ 20대 중반 ~ 30대 초반)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방법이 없는 취업준비생, 평소대로 그림을 그리러 식물원에 찾아가는 인물.

- 솔직한, 감정적인, 예민한, 자유로운, 억압되어있는, 자존감이 낮아진

 

<촬영날짜와 장소>

 

2021년 1월에 3~4회차 예정중에 있으며, 세종을 중심으로한 충청도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11월 중으로 로케이션 픽스 예정입니다.)

 

<지원방법>

 

메일 주소: smwoo205@gmail.com

제목 양식: [선인장 '유성'역 지원합니다. - 홍길동] 

 

위 주소와 양식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 또는 출연하셨던 영상을 첨부해주시면 검토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지원은 10월 11일 일요일 자정까지 이며, 문의사항은 기재해 놓은 메일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출연료>

 

교통비 포함 회차당 15만원 입니다. 식사와 숙소는 따로 제공해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월 넷째주에 발표에 관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연락들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