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영화과 <지영(가제)>에서 여자, 남자 배우분을 구합니다!

단비꺼야 2020.10.17 17:29:09 제작: 동서대 영화과 작품 제목: <지영(가제)> 감독: 이민주 극중배역: 20대 초반 꿈을 잃고 살아가는 지영(여) / 20대 초반 대학생 재희(남) 촬영기간: 11월 27(금) - 11월 29일(일) -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남윤희 전화번호: 010-9041-0965 이메일: alswn138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10-24

제목 : <지영(가제)>

 

시놉시스 

: 미술을 전공하던 지영은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꿈을 포기한 채 공장에서 일을 하며 삶을 이어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장 수습기간 동안 휴직 권고  받게 되는 지영. 어떤 권력도, 직위도 없는 그녀에겐 불합리함도 그저 받아들 어야하는 것이 된다. 그녀에게 유일히 쉼터를 재공해주는 건 남자친구인 재희 뿐이다. 지영은 공장을 빠져 나와 재희의 대학교로 향하고, 그의 권유로 우연히 대학교 수업을 청강하게 되는 기회를 얻는다.

 

연출의도

:  민주화를 외치던 지난 날의 청년들과는 달리 오늘날 이들은 싸울 대상이 없어졌다. 겉으로 보기에는 보다 편리해 지고, 세련되어 졌지만 그것들을 낱낱이 살펴봤을 때 신분 차이의 장벽은 더욱 두터워 졌고 희망도 없어졌다.

허나 대부분의 청년들은 그것을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지영> 이라는 시나리오를 통해서 이를 문제삼아, 흔히 신분 차이의 한계를 극복 시킬 수 있는 ‘교육’이라 는 것에서도 과연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지는 가?를 관객들에게 질문 하려 한다.

 

캐릭터소개

- 지영(22, 여) : 중학교 때부터 미술을 전공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한 채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나 이에 비해 훨씬 현실적으로 생각할 줄 알고, 자신의 것을 잘 지키려 한다.

 

- 재희(22, 남) : 지영의 남자친구. 고등학교 때 지영과 같이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친해 짐. 순수하고 지영의 꿈을 응 원하려 하는 인물.

 

촬영 날짜 : 11월 27(금) - 29(일) 

 

촬영 장소 : 3일 모두 부산

 

 

본 이메일로 프로필과 개인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이메일 제목 양식 : 지원하는 역할_배우이름_나이_사는곳 )

1차 검토 후, 배우님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보내겠습니다. 저희 시나리오에 맞는 역할로 연기영상을 다시 보내주시면 됩니다!

(페이는 8만원 내외이고 추후 협의 가능합니다)

 

궁금한점은 010-9041-0965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