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운수 좋은 날] 여배우 모집

haete21 2020.10.20 16:32:23 제작: 인디필름팀 a. (어쩜) 작품 제목: 운수 좋은 날 감독: 윤준호 극중배역: 중국집 배달부 (20대 여성) 촬영기간: 11월 중순 예상 (1~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윤준호 전화번호: 010-2018-6167 이메일: haete21@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10-30

단편영화 '운수 좋은 날' 여배우 모집

 

 

[영화 소개]

'운수 좋은 날'은 러닝타임 6분 가량의 단편영화로써,

<연쇄살인범에게 배달을 가게 된 중국집 배달부 vs 음식값을 계산할 돈이 부족한 연쇄살인범> 이라는 스토리라인을 담고있습니다.

주식투자로 빚을 진 중국집 배달부는 독촉전화로 생활고를 겪던 중 연쇄살인범의 거주지에 배달을 가게 되는데, 방금 막 살인을 저질러 허기가 진 연쇄살인범이 마구잡이로 중국음식을 시켰지만 계산할 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상황 속에서 살인범과 배달부의 계산전쟁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유독 이상한 점은, 배달부에게 계속해서 누군가의 독촉전화가 울리고, 살인마는 그런 배달부의 통화를 엿듣게 됩니다. 

 

 

[캐릭터]

20대 여성 중국집 배달부 역을 맡아주실 여배우를 캐스팅 중입니다.

1차적으로 의도하고 있는 외적 페이스는 단발머리에 작은체구입니다. 각박한 현실 속에서 당차게 살아가지만 세상의 벽이 너무 높은 느낌을 영화 속에 담으려고 합니다. 의상은 대체적으로 무채색의 패딩조끼와 바지를 생각하고 있으며 배달부이기 때문에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물론 위 외모가 아니여도 연출의도와 비슷한 연기를 보여주신다면 캐스팅 의향은 당연히 있습니다.)

중국집 배달부의 내적/행동적 페이스는 소위 말하는 '뺀질뺀질' 거리고 세상 모르고 '까불어대는' 모습입니다. 시나리오 설정상 주식투자를 위해 큰 빚을 져서 평상시에도 독촉전화를 받고있는 상황이며 연쇄살인범과의 대화 연기를 할 때에도 영화를 보는 관객의 입장에서 "어....? 저 배달부 살인마에게 자꾸 까불면 죽을텐데...?"하는 불안한 느낌을 전달해야 합니다.

 

 

 

[촬영 스케줄]
남은 10월 기간  : 배우 캐스팅

11월 초 : 대본리딩, 회의

11월 중순 : 촬영 (1~2회차 예상)

 

 

[촬영 로케이션]
-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인근 양재천

- 경기도 평촌 내 아파트 단지

- 수도권 내 지하실/옥상 (현재 로케이션 헌팅 중)

 

 

 

[지원 방법 및 오디션]

오디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배우님의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고 제작인원들과 논의 후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제작 스케줄에 따라 배우 모집은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1. 시나리오 연기영상

- 해당 글에 첨부되어 있는 '운수 좋은 날' 의 시나리오 속 배달부를 연기해주세요. 휴대폰이든 dslr 카메라든 상관없으니 가능한 화면을 넓게 잡아주시고 정면으로 배우님의 전신이 나오게끔 연기해주세요. (비대면이다 보니 배우님의 전체적인 느낌을 가능한 저희가 영상으로 관찰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2. 자유연기 영상

- 위 시나리오 연기영상과 마찬가지입니다. 본인의 모습이 잘 보이도록 촬영한 영상을 보내주세요. 자유연기 영상은 전신이 아닌 바스트 앵글도 좋습니다. 이전에 출연하신 영상이 있다면 링크로 보내주세요.

 

3. 프로필 및 개인 연락처

- pdf를 첨부해주셔도 되고, 필름메이커스 내에 프로필이 있으시다면 링크로 보내주세요. 개인연락처로 연락드릴 예정이니 꼭 기입해주세요.

 

게시해 놓은 이메일 주소로 위 세가지를 모두 보내주세요. 제작팀원들과 논의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메일 제목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 운수 좋은 날_오디션_본인이름 -

 

(영상 첨부하실 때 알집 압축은 안 받습니다. 가능한 링크나 용량이 작은 파일로 보내주시고 필요한 경우 단순 'zip' 파일 압축만 받습니다.)

 

 

 

[지원하기 전에...]

'운수 좋은 날'의 연쇄살인범 배역은 이미 캐스팅 되어 영화의 3분의 1가량 촬영한 상황입니다. 7월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으로 인해 모든 촬영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배달부 역 배우가 캐스팅이 완료되면 연쇄살인범을 맡은 배우 및 제작진들과 대본리딩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는 기존에 촬영했던 스틸컷입니다. (해당 영화는 제작자의 포트폴리오로 사용될 예정이며 추 후 영화제/공모전에 출품할 의향이 있습니다.) 완성된 시나리오는 첨부하였으며 무단 배포 및 수정을 금지합니다. 캐스팅이 완료된 이후로 대본 리딩 및 촬영을 진행하며 시나리오는 조금씩 수정될 수 있습니다.

 

 

 

[필름메이킹 그룹 a.]

인디필름을 제작하는 팀 a.(어쩜) 의 연출자 윤준호입니다.  a.은 연출자와 연기자, 촬영감독, 작곡가 등이 모여 모두가 영상과 영화 제작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관심사에서 출발하여 서로가 경험치를 쌓음과 동시에 각자의 포트폴리오와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윈윈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필름메이킹 그룹입니다. 팀원들은 평소에 각자의 영역에서 웹드라마, 바이럴 촬영, 음원발매 등의 일을 하다가 정기적으로 모여 회의를 통해 각본을 만들고 팀만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제작한 영상과 영화는 팀원 모두의 포트폴리오/필모그래피의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영화제와 공모전에도 출품 중입니다. '운수 좋은 날'은 비메오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YO2Q9YP8n-xQj6ewphz4w


 

많은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