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단편영화 <아침식사>에서 20대 여성 주연배우 두 분, 중년 여성 배우 한 분 모십니다!

크로플처음먹어본사람 2020.10.20 18:40:08 제작: 동서대학교 영화과 작품 제목: <아침식사> 감독: 박수정 극중배역: 20대 사회 초년생 여성 두 분, 중년의 어머니 한 분 촬영기간: 11월 13, 14, 15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3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감독, 박수정 전화번호: 010-9384-1719 이메일: cloverly377@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11-05

동서대학교 영화과 단편영화 <아침식사> 에서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 이솔과 현수는 부모님께 교제 사실을 숨기고 동거 중인 커플이다. 어느 날 아침, 이솔의 엄마가 갑작스럽게 그들의 집에 찾아오게 되고, 셋은 불편한 아침식사를 함께 하게 되는데.

 

기획 의도 : 교제 사실을 숨기고 있는 여성 커플의 현실적인 상황을 가시화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진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면서 그거 별 일 아니다. 힘을 내라. 이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또한 내 옆 사람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은 때가 있어도, 그들은 항상 나의 편이며 언제나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변함없다는 것도 말하고 싶다. 영화로 따뜻한 기운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인물 소개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을 거야.”

 

강이솔, 26세 여성.

디자인 계통에서 일하고 있다. 현수와 사귄지는 2, 같이 산지는 반 년 정도. 약간은 무뚝뚝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 누군가에게 조건없이 다가가는 일, 마음을 표현하는 일에 서툴다. , 유약한 멘탈의 소유자라 상처받지 않기 위해 약간은 방어적인 성향이 되었다. 대신에 현실감각과 생활력을 가져 실무적인 면에 강하다. 정리정돈을 잘하는 성격이며 이것저것 남들을 챙기는 스타일이라, 손 많이 가는 현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다.

 

 

사랑하니까 그렇죠. 정말로 아끼면, 그럴 수 있잖아요.”

 

이현수 : 26세 여성. 영화 감독 지망생. 둥글둥글하면서도 강단있는 인상을 지녔다. 마음 속에 다정과 사랑이 넘친다. 다가가는 일,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고 또 그것을 좋아한다. 매사 느긋하고 태평한 멘탈의 소유자. 이솔의 정신적 쉼터이다. 대신 행동이 느리고 이것저것 잘 빠뜨리고 흘리는 스타일이라 이솔이 종종 답답함을 느낀다.

 

 

 

쟨 뭘 하든 잘 할 애야. 지 좋은 거 다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

 

이솔 엄마 : 53세 여성. 이솔이 취업을 하면서 떨어져 지낸지 일 년 됐다. 이솔과 비슷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오랜만에 이솔을 만나러 와 약간은 더 호의적이고 싶은 마음이다. 이솔이 조금 더 살가운 딸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섭섭함이 마음 한 구석에 있다.

 

 

 

촬영 장소

부산 가정집 원로케입니다.

 

지원 방법

이름, 나이, 사는 지역, 지원 역할, 프로필사진, 연기영상(필모영화링크, 있는 분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배우 우대

위의 내용을 이메일(cloverly377@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제작비가 부족하여 페이가 적은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협의 가능하고,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현장이 되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