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고등학생이 만든 스튜디오 <스튜디오 으악>에서 첫 단편영화 <짜장면엔 독이 들었다>의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스튜디오으악 2021.01.28 23:26:18 제작: 으악 스튜디오 작품 제목: 짜장면엔 독이 들었다 감독: 주호진 극중배역: 10대 후반 학생, 20~30대 점원, 30~40대 중국인, 엘리트 국정원 요원 촬영기간: 2월 22일 혹은 3월 1일 1~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7~9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주호진 전화번호: 010-3906-5174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21-02-07

주의사항!

설날 연휴 관계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니 이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마감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으악 스튜디오의 첫 단편영화 <짜장면엔 독이 들었다>에서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짜장면엔 독이 들었다>>10~15분 사이의 러닝타임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장르의 영화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친구와 주인공이 서로 대립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현재 10대 후반의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두 분과 20~30대 점원 한 분 30~40대 중국 공안 3~5, 엘리트 국정원 요원, 이렇게 총 네 배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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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이미지 입니다.

 

1. 시놉시스

 

민수와 동수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한 친구이다. 둘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막 끝난 그 날, 민수는 졸업 기념으로 짜장면집에서 동수를 기다리게 된다. 하지만 지각한 것도 모자라 민수의 짜장면에 독이 들어갔다는 등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 동수, 민수는 평소 조현병이 있었던 동수를 잘 알고 이해하기에 어렵사리 준비한 자리를 망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동수의 증상은 가라앉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과연 민수는 동수를 진정시키고 짜장면을 먹일 수 있을까?"

 

 

 

 

 

2. 기획 의도

 

 사람들은 누구나 무언가를 보고, 듣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만약 왜곡된 것이라면 어떨까요?

혹시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 만 이해하게 되진 않을까요?

어쩌면 현실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환상보다 더욱 잔혹하고도 괴로운 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환상으로 가득한 세계, 그것을 실제로 착각하는 인물, 그리고 그 인물을 둘러싼 사건,

이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된 이야기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입니다.

저희의 첫 영화 <짜장면엔 독이 들었다>는 현대 사회로 들어서면서 자신만의 세계에

스스로를 가둬가면서라도 자신의 세계에 안주하려는 사람들에게 바치기 위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3. 모집대상

 

 

 

[민수, 동수] - 주연

 

10대 후반, 20대 초반 (얼굴에 학생 끼가 있는) 남성 두 분

 

 민수

 평소 숫기 없고 착한 이미지의 학생, 학교 내에서는 그다지 인기 있는 사람은 아닌데, 그도 그럴 것이 정신병이 있는 친구를 두었다. 언제나 친한 친구 동수와 함께 지내는 민수. 사실 민수는 엄청난 비밀 하나를 숨기고 있다. 중요한 행사를 놓치고는 못 배기는 성격이라 이번 졸업식도 가장 친한 친구인 동수와 함께 보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내 그의 비밀이 발목을 잡고 만다.

 

 동수

 민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그의 학교 친구, 이젠 동창이다. 운동, 공부, 등 못 하는 게 없어 민수의 우상이었지만지금은 후천적인 정신건강질환자일 뿐이다. 덕분에 친한 친구라곤 민수뿐, 학교에서도 항상 같이 지내는 듯하다. 하고 싶은 것은 정말 많지만, 항상 발목을 잡는 정신병 때문에 뭘 제대로 해내질 못한다.

 

- 대사는 많은 편이 아니며, 표정 연기, 목소리 연기에 능하신 분을 모집합니다.

 

- 두 배역 모두 혼란한 감정과 패닉(공황 상태) 연기를 잘하시는 분을 우대합니다.

 

- 민수역은 욕을 찰지게 하고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이 섞인 연기를 잘하시는 분을 모집합니다.

 

- 두 인물 간의 대화를 연출하기 때문에 키가 비슷한 배우분들로 캐스팅할 예정입니다.

 

[가게 점원] - 조연

 

20~30대 여성분

 

민수에게 짜장면을 가져다주고 서빙을 하는 짜장면 가게 점원, 하지만 평범할 뿐인 점원이 동수의 눈에는 어딘가 이상하게 보이는데

 

- 가게 서빙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 분을 우대합니다.

 

- 점원 옷을 입으셔야 하므로 지원서에 옷 치수를 첨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눈 연기를 잘하시는 분을 모집합니다.

 

[중국 공안들] - 조연

 

30~50(중국인, 조선족과 외모가 흡사한) 남성 세~다섯 분

 

민수와 동수가 대화를 이어나가는 동안 뒤에서 식사하는 평범한 중국인들, 하지만 동수에게는 그들이 중국 공안들로써 자신을 잡아가려는 사람들로 보인다.

 

- 중국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하실 수 있으신 배우분을 우대합니다.

 

- 화난 어투의 목소리를 가지신 분을 모집합니다.

 

- 자연스럽게 식사해주시면 됩니다.

 

[엘리트 국정원 요원] - 조연

 

나이 상관없음 (얼굴에 어른기가 적당히 있고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남성 한 분

 

민수의 뒤에서 민수를 감시한다고 동수가 언급하는 인물, 하지만 동수의 조현병으로 그는 더는 환상이 아니게 되는데

 

- 키가 크고 요원 같은 느낌(살기)이 있으신 분을 모집합니다.

 

- 선글라스와 정장이 잘 어울리시면 더욱 좋습니다.

 

- 덩치가 어느 정도 (평균 이상) 있으신 분을 모집합니다.

 

- 대사가 없습니다!

 

 

 

4. 촬영 일정 및 장소

 

- 222(), 31() 1~2회차

 

- 민수 동수분을 제외한 배역은 오후만 촬영에 임해주시면 됩니다.

 

- 광주 광역시 동구 촬영 예정

 

5. 오디션 일정

 

- 지원 기간 : 128()~27() 오전까지

 

- 온라인 오디션 : 28()~ 210() 예정

 

- 온라인 대본 리딩 : 213() 예정

 

 

*일정은 코로나-19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 지원 방법

 

프로필 (얼굴 사진, 전신사진, , 옷 치수 등 자세할수록 좋음)과 포트폴리오(필모그래피), 배역에 따른 자유연기 영상 등을 첨부하여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형식

“[배역 이름] 지원자 이름_나이로 형식 통일 부탁드립니다! (ex. [민수] 홍길동_19 )

 

 

* 민수와 동수 배역은 꼭! 전신사진과 얼굴 사진, 키를 첨부해주시고, 오전 촬영이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 마감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