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I will survive] (가제) 배우 8인 모집

안녕하세요 이우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I will survive] 영화제작팀입니다.

4월 24~25일 촬영 예정인 단편영화 [I will survive](가제)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감독: 강채연

- 단편영화 연출 및 제작 경험 2번

- 2020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 최우수상 수상 경력 보유

<줄거리>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의 팬데믹 시대에도 불구하고 설을 맞아 할아버지집에 모인 원하네 가족. 조용히 넘어가길 원했던 가족들의 바램과 달리 삼촌은 갑작스럽게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어버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배역 특징>

원하(주인공)

18살의 여자 고등학생입니다. 내향적이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남몰래 흡연을 할 정도로 은근히 일탈을 즐기는 캐릭터입니다. 스스로에게 생긴 문제를 가족들에게 밝히지 않고 갈등 상황들을 홀로 지켜 보면서 고민하는 관찰자이기도 합니다.

원하의 이모

50세 여성 주부입니다. 신념이 깊은 기독교인이며 진보적 성향을 가진 여성입니다. 갈등 상황에서 제일 앞서서 당당하게 싸우고 이야기하는 캐릭터이며, 다른 인물과 가장 대립하는 캐릭터입니다.

원하의 삼촌

4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성실하고 평범한 사람입니다.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이며, 미혼인 게이입니다. 자가격리자가 되어 가족들에게 냉대를 받으며 이모와 대립하여 싸우는 캐릭터입니다

원하의 엄마

47세의 여성 주부입니다. 늘 가족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설날에 가족들집에 내려오자고 주장한 사람입니다. 집안 어른들 중 갈등 상황에서 가장 침착함을 잃지 않고 중립적인 사람이며 명절 노동에 지쳐 있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할아버지

80대 후반의 할아버지입니다. 몸이 많이 노쇠하여 잘 걸어다니지 못하며 말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손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의 관심 밖에 있기도 합니다. 갈등 상황에서도 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트로트를 좋아합니다.

아빠

50세의 남성 회사원입니다. 갈등이 발생하기 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일하게 있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갈등 상황에서는 생각보다 행동이 더 우선적인 사람이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제지를 받습니다.

이모부

47세의 남성입니다. 기독교 신자이며 아빠와 달리 조신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갈등 상황에서는 주변 눈치를 많이 보며 그 안에서 머리를 잘 굴립니다.

사촌언니

삼수를 하게 된 21살의 여자입니다. 가족들 몰래 흡연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로지 용돈을 받으러 모였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합니다. 인물들 중 인터넷 자료 조사가 빨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며 코로나 감염에 겁이 많아 대화 속에서 두려운 마음을 드러내곤 합니다.

<배역정보>

원하 역할 (20세-35세, 흡연장면 가능해야함, 여성 )

원하의 삼촌 역할 ( 35세-50세, 남성 )

원하의 이모 역할 ( 40세-60세, 여성 )

원하의 사촌언니 역할( 20세-35세, 흡연장면 가능해야함, 여성 )

원하의 엄마 역할(40세- 60세, 여성 )

할아버지 역할( 60세-90세, 남성 )

원하의 아빠 역할 ( 40세- 60세, 남성 )

원하의 이모부 역할 ( 40세-60세, 남성 )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지원하는 배역/연기영상(자기소개, 필모그래피 등)과 함께 iwillsurvive.movie@gmail.com 로 3월 17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coduuuuux@naver.com 로 언제든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오디션 일정/절차>

지원 마감일 (3월 17일) 이후 1차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여 3월 22일, 합격자에 한해 문자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 일정 조율을 한 뒤 zoom을 통해 최종 오디션 진행 후 3월 넷째주 최종합격자 분들께 문자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기간/장소>

4월 24일-25일

*24일 1회차에 최대한 많은 씬을 촬영할 예정. 하지만 추가 씬 촬영이 필요할 경우 2회차(24,25) 에 걸쳐 촬영할 예정입니다.

*촬영장소는 서울, 경기 입니다.

<출연료>

회차당 5-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