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미완결](가제) 에서 여자 배우를 모집합니다

최서진 2023.05.23 18:06:14 제작: 최보명 작품 제목: 미완결(가제) 감독: 최보명 극중배역: 20대 중반 여자 3명 / 30대 초반 여자 1명 촬영기간: 7월 초, 9월 초 4회차 출연료: 차후 개별협의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인물조감독 / 최서진 전화번호: 010-8478-6127 이메일: csj03121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3-05-27

단편영화 [미완결] 배우 공고

 

모집 역할

손복 : (주연/여자) 1명

김인경 : (조연/여자) 1명

박제이 : (조연/여자) 1명

허사라 : (조연/여자) 1명

 

 

 

 

*작품 개요 *

 

제목 : 미완결(가제)
러닝타임 : 25분
장르 : 로맨스
촬영 포맷 : 디지털, 컬러
 

*기획의도*

“사랑은 인간이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년 초, 저는 처음으로 “사랑해”라는 말을 내뱉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관계를 맺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는 무겁게만 느껴졌죠.

그 말을 꺼내게 된 순간은 단순히 개인적인 욕망을 내려놓았을 때였습니다.

상대를 원하는 마음보다, 그가 행복하길 바라고 안전하길 소망하게 되자 비로소 이런 감정을 느낀 것이지요.

하지만 어떤 사랑은 죄로 치부되고, 그로 인한 갈등은 비극을 낳습니다.

개인의 사랑이 떳떳하지 못하고 질타를 받는 모습들을 보며, 들으며, 저는 억울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교회를 찾았습니다. 공부가 참여가 되자, 그동안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죄’보다 ‘생명’이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타인을 판단하고, 비난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몬태큐와 캐퓰렛이 싸우고, 로미오와 줄리엣들이 이로 인해 아파하고 있죠.

저는 세상의 편견과 정의 속에서 피어나는, 모든 사랑이 존귀하다는 의미를 담고 싶습니다.

 

*로그라인*

‘거짓된 이야기’를 쓰지 않는 극작가(주인공)는,

자신의 애인을 극에 올리기 위해 그의 신념을 깨뜨리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시놉시스*

성공한 극작가이자 배우인 손복(여)은 극에 ‘거짓된 감정’을 올리지 않는다.

그녀는 동성 연인 김제이(여)와 헤어지고 회의감에 가득 찼을 때, 이정온(남)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같은 꿈을 가진 정온은

신학과를 졸업했다.

복은 정온에게 동성애에 관한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호감을 느낀다.

6년 후. 복은 연인인 정온을 위해 극을 올리려고 한다.

그도 죄의 무게가 어떤지 알길 바라며, 가짜 대본으로 그를 속이고 조종한다.

그 과정에서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되며 관계는 파멸의 길로 향한다.

결국 복은 연출가가 아닌, 관객으로 연극을 보게 된다

 

 

 

*역할 설명*

손 복(24/여) (주연)

연극 연출가 / 배우

'진실'된 감정만 극에 올리려 함 → 그래서 본인이 주로 연기 했음.

단아하게 생겼지만, 자기 중심적이다 → 본인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려 함.

어려서부터 글과 극만 해왔다 + 재능 + 일찍 성공함 → 싸가지에 한 몫 함.

양성애자 → 20대 초 제이와 연애하고, 극을 올렸다. 이후 정온을 만난다.

신을 안 믿는다. 정온을 위해 부정적인 표현은 쓰지 않는다.

'복'만 보면 이름의 뜻은 좋다. But '손복'은 스스로 복을 차버린다는 의미다

 

 

김인경(32/여) (조연)

연극 제작자. 복의 파트너. 과거 배우였다.

복을 키우며 자신의 '사회적 위상'과 '부'를 얻음

연극 제작자이자 복의 파트너
연극 영화과 졸업생으로 과거 배우 지망생이었다. 힘든 연기판에 복의 재능을 믿고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가졌다.
복의 가장 긴밀한 내면과 비밀, 음모를 알고 있는, 즉 이 영화의 3인칭 시점이다. 그러나

돈과 재미를 위해서라면 기어이 방관한다
 

 

박제이(24/여) (조연)

복의 전 여자친구.
동성애자.
복과 힘겨운 연애와 메소드 이입으로 그들의 마지막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올리며 연극판을 떠난다.

하지만 연기를 하고 싶어 다시 돌아오고, 복의 스카웃을 승낙한다.

복의 음모를 다 알고 있다. 가짜 대본 로미오와 줄리엣 속 로잘린 역. 반응없이 변하지 않고 고고하다.

 

 

허사라(25/여) (조연)

연극배우로 극중 최고 미인이다
사라라는 이름은 아스모데우스가 빙의한 여자의 이름이다.

아스모데우스는 사라라는 아름다운 딸에 빠져 사라가 결혼할 때마다 첫 밤에 남편을 죽였다. 그런 일 이 7번이나 일어났기

 때문에 사라는 악마홀림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즉 복은 사라에게 무리한 미션을 던지고, 극을 위해 기꺼이 타락 시키려한다.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캐릭터다

 

 

 

*촬영회자*

4회차

7월 초 2회차

9월 초 2회차

 

 

 

*오디션 날짜*

6월 2,3,4일 

(오디션 날짜는 추후 변동 될 수도 있음)

 

 

 

*지원방식*

위 메일로 연기 영상 및 배우님의 포트폴리오를 보내주시면 차후 

상의하여 연락 드리겠습니다!

지원양식 

예시 :  제목 : 미완결 / (배우 이름)

내용 :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이름,나이,성별,필모그래피)

연기영상

(위 양식에 맞게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