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려대학교 TV 방송국 KTN에서 단편영화 ‘인연’을 제작하는 김정민, 윤사랑, 최여진입니다.
저희 작품은 인간관계를 실로 볼 수 있는 판타지를 다루는 15분 내외의 단편 영화로, 주연을 맡아 주실 여자배우, 남자 배우 분을 한 분씩 모집합니다.
제목: 인연 (가제)
장르: 15분 정도의 단편 영화
용도: 고려대학교 TV 방송국 KTN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작품
극중배역: 대학생 여성 1명, 대학생 남성 1명
촬영기간: 2020년 7월 31일, 8월 1일, 8월 3일 / 8월 4일(녹음)
*배역에 따라 촬영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연료: 일당 6만원 (하루 7~8시간 3일 촬영), 점심 식사 제공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남자
시놉시스:
“세상은 실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내 눈에는 그것이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인간관계가 실로 보이는 능력이 있는 “연”. 붉은실은 진정한 사랑과 우정, 초록실은 그저 그런 관계, 검은실은 증오와 복수심을 의미한다. “연”은 자신의 인간관계를 붉은실로 바꾸고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실이 보이지 않는 “로운”를 만나게 되고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로운”을 관찰하며 자신의 특별한 능력에 답답함과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등장인물
1. 이연, 22세, 여, 대학생
인간관계가 실로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인간관계를 관리하고 사람들의 실 색깔을 다이어리에 빼곡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지나치게 신경 쓴 나머지 자신의 색을 잃게 되고 점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 사람들과 달리 실이 보이지 않는 로운을 만나게 되고 변화를 겪게 된다.
2. 이로운, 23세, 남, 대학생
남들을 크게 신경쓰는 성격은 아니나, 개입해야할 부분은 확실히 나선다.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인기가 많지만 관계에 있어 자신만의 기준과 선이 명확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는 깊게 몰두한다.
*특이사항: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
*배우님들께 부탁드릴 점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담고 있는 단편 영화이기 때문에 극 중의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풍부한 표정 연기가 가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영상이 여자 주인공 “연”의 시선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연”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필요합니다. (눈물 연기 있음) “연”의 나레이션이 많아 목소리 톤이 너무 높지 않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은 7월 31일, 8월 1일,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간에 점심 식사 확정)이기 때문에 가능하신 분만 지원메일 보내주세요. 촬영은 동대문구,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변동 가능, 서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지원 방법:
2021년 7월 22일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자정까지
inyeon2002@gmail.com (윤사랑, 섭외 담당, 010-6226-9912)으로,
메일 제목 [지원배역/나이/이름]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프로필(자유연기영상이나 이전 필모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과 역할별 지정연기영상(아래 첨부된 이연 S#13-1, S#16 이로운 #S11) 꼭 함께 보내주세요. 이전 필모보다는 분위기와 톤이 잘 맞는지 여부를 더 중점적으로 볼 예정입니다. 부담 없이 지원해주세요.
결과는 7월 23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회신해드리겠습니다.
*현장 오디션은 7월 25일 성북구 안암 일대에서 봅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이메일이나 문자로 보내주세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