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영화과에서 촬영하는 단편영화 <날고싶다>에서 배우분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사회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런 사람들은 점점 사회에 도태되는 현상들이 벌어진다. 과거에는 잘 나갔던 유명 작가가 계속 하락세를 타면서 사회의 범주 내에서 쫓겨난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사회를 두려워하고 고립되어있는 사람은 누군가가 방문을 두드려도 과연 기뻐할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로그라인]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작가에게 자신의 작품 속 등장인물이 나와 작가를 죽이는 상상을 하게 되고 작가는 그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다 고독사를 하게 된다.
[모집 배역]
주형(32세, 남)
: 10년 전 국내외대회를 휩쓸고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까지 출간한 유망주 작가였으나 차기 작품들은 번번이 실패하여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가는 인물. 자신이 가장 빛났던 시기의 과거를 붙들고 있다. 우울증, 불안증으로 방 문을 잠그거나 주변을 경계하는 등 예민하다.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다.
하워드(나이 미상, 남)
: 30대 외관의 남성. 작가(주형)의 소설 속 캐릭터. 검은 색 중절모와 코트를 입고 살인을 즐기는 살인마이며,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작가를 죽이는 인물이다. 주형의 상상 속에 나타나 주형을 죽인다.
주형의 외관은 크게 상관 없으나 인물 설명과 같이 30대 남성분을 구합니다.
하워드의 경우엔 키가 크고 냉소한 이미지의 30대 남성분을 구합니다.
[지원 방법]
배우 본인의 프로필과 연기 영상(3분 내외)을 첨부하여 아래 메일 주소로 보내주세요.
dpdms1128@naver.com
[날고싶다/희망배역/배우분 성함/나이] 형태의 제목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은 10월 12일 자정까지 받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출연료는 1회차 당 8만원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이외 문의사항은 dpdms1128@naver.com 으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