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웹드라마> 숏폼 웹드라마 '코인'에서 아버지 목소리를 구합니다.

도비노예 2022.05.10 00:23:37 제작: 고려대학교 영상 크루 '칠놈들' 작품 제목: 코인(coin) 감독: 김은수, 김민수 극중배역: 4-50대 아버지 촬영기간: X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김현진 전화번호: 010-4071-5528 이메일: dramacoin1@gamil.com 모집 마감일: 2022-05-15

나이대: 40대 이상

페이: 3만원

대사 10줄 녹음 (1분 내외)

 

일요일 자정까지 부탁드립니다.

 

아래 대본을 휴대폰으로 녹음해서 이메일로 전송해주시면 논의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상황 및 캐릭터 설명:

수민의 아버지는 수민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아내(수민의 엄마)와 이혼하고 수민을 홀로 키웠다. 이혼의 충격으로 술만 마시며 시간을 보냈고, 수민이 어른이 되자 무책임하게 수민을 떠났다. 이후에 정신을 차리고 돈을 번 후에, 다시 자신이 떠난 아들(수민)과 관계를 회복하고자 몇년만에 전화를 걸었다.

 

1. 전화 씬

 

수민                여보세요?

아빠                어 수민아..

수민                (씁쓸하게) ..누구세요?

아빠                어.. 아빠야..

수민                아.. 네.. 근데.. 어쩐 일로..?

아빠                어.. 그냥 오랜만에 연락해 봤어. 잘 지내지?

수민                네 뭐..

아빠                그래.. 뭐 필요한 건 없고?

수민                네.. 괜찮아요

 

잠시 정적이 이어진다. 그리고 아빠가 슬픈 목소리로 말한다.

 

아빠                그래 알겠어. 목소리 들었으니까 이제 끊을게.

 

갑자기 머릿속에 뭔가 떠오르는 수민. 잠시 주저하다가 아빠를 부른다.

 

수민                저.. 아빠!

아빠                어?? 왜 그러니?

수민                그.. 제가 이번 학기 등록금이.. 필요한데..

 

2. 수민 만나는 씬

 

아버지가 수민을 만나게 되자

수민을 부르는 아버지의 낮은 목소리

 

아빠                수민아

 

 

3. 수민에게 문자 보내는 씬

 

수민과 관계를 회복하고, 수민에게 문자를 보내는 목소리

나긋하고 따뜻하게

 

아빠                오늘은 언제 들어오니?

 

아빠                고기 사왔으니까 얼른 들어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