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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마술피아노'의 감독 오세준입니다!
성남 문화 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이 작품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를 위로하기 위해 독특한 방법을 시도하는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캐스팅은 모두 완료되었고 이제 필요한 배역으로는 '송이'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 아이), 그리고 '최선생님' (40대 중반의 여자 피아노 원장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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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는 가정폭력의 여파로 많이 위축되어있습니다. 말이 많이 없으며 피아노와 독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송이는 체르니 100 정도의 피아노 실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3컷 정도 세찬 인공비를 맞으면서 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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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생님은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비슷한 느낌의 배우로 라미란, 이정은, 산드라오 배우님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선생님은 스타렉스를 운전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초반에 내레이션을 담당하기에 동화구연을 실감나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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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은 6월 11일, 12일 예정입니다. 11일은 송이만 오시고, 12일은 송이와 최선생님 모두 오십니다.
11일은 서울 동부 및 성남 지역 위주로 촬영 예정이며 12일은 서울 동부, 중부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촬영 시간은 모두 대략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가 될 것입니다. 사전에 배우 리딩 모임도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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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분장, 의상 담당해주실 분 계십니다. 별도로 분장, 환복 및 대기할 수 있는 실내공간도 장소마다 제공합니다. 차량으로 오실 경우 주차공간 준비되어있습니다. 또한 필요 사항 챙겨드릴 연출부와 제작부 2~3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식사는 제공됩니다.
페이는 송이는 총 100만원, 최선생님은 총 50만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협의를 통해 변동 가능합니다. 추가로 필요하거나 원하는 사항 말씀해주시면 이 또한 최대한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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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실 메일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booksjoh@gmail.com
캐스팅은 1차로 메일 서류 접수, 2차 화상통화 면접으로 진행합니다. 메일 보내주실 때 ppt프로필, 필모그래피 영상 1편, 지정연기 녹화 영상 1편, 자유연기 녹화 영상 1편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정연기 대본은 사진 확인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 역시 이 메일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보내실 때 제목 앞에 [마술피아노] 라고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시)
[마술피아노] '최선생님' 역할 지원하는 45살 오세준입니다.
5월 21일까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차 화상통화 면접 일정은 5월 22일에 일괄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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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무시당하고 상처받은 내면아이가 바로 사람들이 겪는 모든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아이였을 때 제대로 채워지지 못한 욕구들의 상실을 슬퍼하는 것이야말로 치유의 시작이다."
이 영화의 주제를 관통하는, 존 브래드쇼의 글귀입니다. 어린 시절 내면의 상처는 평생 치명적인 아픔을 줄 수 있습니다. '마술피아노'의 감독인 저 오세준은 이 영화를 통해 그런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건네고자 합니다. 이 과정을 함께해주실 배우님을 찾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