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강릉 (가제)에서 중년 남성배우를 모십니다

Attifilm 2017.10.04 17:04:14 제작: 김상우 작품 제목: 강릉 감독: 유영제 극중배역: 한길 (50대) 촬영기간: 2017.11.22~2017.11.29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김상우 제작부장 전화번호: 010-9276-9674 이메일: atti-film@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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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명

한길 (남.57)
강릉의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평생을 한 곳에서 살았다. 집안은 어촌마을에서 좀 사는 집안이었는데 한길이 일을 안 하고 술, 여자에 빠져 집안에 돈을 많이 써 집안이 어려워진다. 부모가 몇 개월 차이로 돌아가시자 집안은 풍비박산되고 한길은 정신을 못 차리고 술에 빠져 산다. 한길 부모는 죽기직전 이웃에게 한길이 걱정된다고 하면서 돈이 있으면 술마시는데 다 쓰기 때문에 가지고 있다가 한길이 어려울 때 주라고 부탁한다. 한길은 이 돈을 받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고 정신을 차린다. 부모가 물려준 돈으로 배 한척을 사서 어부로 생활을 한다. 정신을 차린 한길을 보고 마을주민이 선을 시켜줘서 결혼을 한다. 결혼 후 열심히 일을 해 배도 늘리고 집도 마련하고 자식도 태어났다. 앞으로 잘 될 거라 믿었다. 하지만 사기를 당하게 되면서 한길은 다시 술에 빠지게 되었다. 술에 빠지게 되면서 일을 놓게 되고 부인이 대신 어시장에 나가 힘들게 돈을 벌어 생계를 이어갔다. 부부싸움도 잦아졌고 그럴 때 마다 한길은 부인과 자식들을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부인이 암에 걸려 쓰러졌다. 말기여서 손 쓸 겨를 없이 몇 달 지나 죽고 말았다. 한길은 부인이 죽고 나서 죄책감이 들고 후회스러웠다. 남은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도 정신을 차리고 일을 시작했다. 자식들에게는 여전히 강압적이고 엄하고 욕도 많이 했지만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진 않았다. 장남인 기태를 데리고 뱃일을 하였다. 한길도 술을 많이 먹고 방탕하게 생활했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았다. 기태가 안 도와주면 일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 기태가 몰래 학교를 지원해 집을 떠났을 때 한길은 분노했다. 다행이 동생인 경태가 일을 도와줘 일을 계속하지만 한길은 기태랑 연을 끊기로 한다. @from=atti-film&rcpt=atti-film%40daum.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