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수정) 영진위 단편지원작 <누가 죽였는가> 주,조연 배우 구합니다

chris_j 2019.01.24 14:46:53 제작: 영화진흥위원회 작품 제목: Qui A Tue (누가 죽였는가) 감독: 정승은 극중배역: 할머니(70~80), 손녀(20후~30초), 아들(65), 며느리(60), 큰딸(60), 작은딸(58), 불륜남(30대), 의사(40대전후), 가게주인(50대이상) 촬영기간: 2월 22일~3월3일 사이에 4~5회차 출연료: 회차당 8만원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정승은(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02scenergy@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1-26

*** 수정사항 ***

배우님들께서 보내주신 자료들을 세세히 검토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아

부득이하게 모집 마감일을 30일에서 26일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예정대로 2월 1일 전에 개별연락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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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진흥위원회 독립단편 지원작 <Qui A Tue 누가 죽였는가>의 주조연 배우 구합니다.

(각 인물별로 1~4회차 분량)

촬영은 2월 후반~3월 초 중에 연속 5일 이내로 진행하려고 하구요,

관심있으신 분은 1월 26일까지 이메일로 프로필과 연락처 보내주시면 (연기영상 있으신 분들은 영상도)

자세히 검토해서 2월1일에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하실 인물을 이메일 제목에 기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말순_본인이름 )

02scenergy@gmail.com

 

문의 : 정승은 010-4283-9167

연출자 정보 : 2002년부터 다수의 상업영화, 드라마, 다큐, 독립영화에 현편, 편집, 라인pd등으로 참여.

                     호주 그리피스대학 영화방송 학사,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방송 석사/박사.

 

내용

83세의 김말순은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며, 나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집에 걸려온 전화를 급히 받으려다가 넘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겪으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혼자서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되자 자식들은 순식간에 자신을 짐짝 취급할 뿐만 아니라 재산 등의 문제로 다투기까지 하는 것이다. 

손녀와는 손녀의 불륜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다친 것을 계기로 화해를 하게 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바닷가에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다시 넘어지면서 제 발로 걸을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도 사라지게 된다. 

이제 김말순은 침대에 가만히 누운 채로 남은 생을 보내야 한다. 

산 송장과도 같은 그녀의 모습. 지금의 그녀는 누가 죽인 것인가?

 

 

 

김말순 (70대후반~80대) -4회차

우아하고 고운 중산층 할머니. 고관절을 다치게 되면서 자식들의 속내를 알게되고 상처를 받는다.

(평온하게만 살아와서 작은 상처에도 크게 좌절하는 성격)

- 대사, 감정 장면이 많습니다.

 

강주연 (20후~30초) -4회차

사내 불륜때문에 가족들과 틀어져 있는 상황. 특히 할머니와.

자기 주장도 강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

 

강현국 (65), 이설현 (60) - 아들며느리 - 2회차

강현국의 직장 퇴임과 동시에 어머니 간병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임.

사람 좋아보이지만 우유부단에 가깝다.

 

강현미 (60), 강현숙 (58) - 딸들 - 1회차

자식의 입시교육에 열을 올리는 가정주부들.

따라서 어머니의 간병비와 간호를 함께 하자는 오빠의 말에 걱정이 앞섬.

 

민진혁 (30대 초) -1~2회차

손녀의 불륜상대. 

깔끔한 인상. 사내에 또 다른 불륜상대를 만들 정도의 뻔뻔함.

 

의사 (40대) - 1회차

거침없고 시니컬 함.

노인은 수술 잘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니 가만히 누워있으라고 할 정도.

 

가게주인 (50대 이상) - 1회차

바닷가 마을 작은 슈퍼 주인.

훈계, 잔소리 잘 하는 타입.

 

 

 

즐거운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