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단편영화<북풍 불 때> 40~50대 남/여 부모역 조연 배우 분을 모집합니다

noellau0103 2021.10.08 02:45:09 제작: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작품 제목: 북풍 불 때 감독: 장자범 극중배역: 50대 중반 부모 촬영기간: 11월 4-6일 2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PD 유묘 전화번호: 010-9836-2209 이메일: noellau0103@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10-17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단편영화<북풍 불 때> 40~50대 남/여 부모역 조연 배우 분을 모집합니다!

 

*제목: 북풍 불 때

*장르: 드라마

*장소: 서울

*일자: 11월4-5일 혹은 5-6일, 2회차

 

[모집배역]

1) 아버지 (58, 중학교 선생님)

정직하지만 딱딱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2개월 전 건강검진에서 간암 말기 검진이 나왔다.

아버지는 그 해 마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입학한 대학생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계셨다. 그리고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문질빈빈으로 학생들과 동료들에게 사랑받았던 이윤수 아버지는 학력과 직위에 대한 자부심이 엄습해 오면서 고만함을 깨뜨리고 자신이 가정에 부담이 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고, 아내와 딸에게는 미안했지만 아시안 가정에서 가장 권위 있는 위치에 서야 했기 때문에 감사 표현도 서툴렀다. 오히려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그의 성질이 괴팍해졌다.

 

2)어머니 (55, 주부)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하지만 스승이 된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매우 만족한다. 아들과 딸이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두 아이와 남편을 돌보게 됐다. 그녀는 남권사회의 순응자이며, 여성이 직업이 아닌 가정을 중심으로, 현명해야 하고 남성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가정을 잘 돌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이 아프면 남편에게 보살펴주고 응원해주는 게 당연하고 딸이 많이 와서 도와줬으면 하는 게 가슴에 가시가 돼 딸과 가장 큰 갈등이 됐다.

 

[지원방법]

이메일: noellau0103@naver.com

제목형식:  [지원 배역/ 본인 이름/ 연락처]

본인 '프로필 사진'과 '연기 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자유형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