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영화제작 중앙동아리 누에(NOUE) 단편영화 <설혈>(가제)에서 여성 배우 3분(주연)을 모집합니다.

snowhole 2022.01.03 22:47:25 제작: 이화여자대학교 영화패 누에 작품 제목: 설혈(가제) 감독: 정채은, 천예경 극중배역: 20대 초중반 여자 3명 촬영기간: 1월 26-28일 사이 2-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 천예경 전화번호: ----- 이메일: - 모집 마감일: 2022-01-06
  1.  

     기획의도

“ 사람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행할 때만큼 기쁘고 용감하고 철저하게 악을 행하는 일은 없다. “ <파스칼, 팡세>

가상의 사이비 종교 ‘천세교’ 신앙촌에서 벌어지는 단편 미스터리 스릴러.

 

 

  1. 시놉시스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세자매. 

하얀 옷을 입고, 매일 기도드리며, 작은 ‘구덩이’ 안에서만 지내는 평범한 나날. 

그러나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평안은 하루 아침에 일그러진다. 

사라진 언니, 남은 두 사람.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을까.

 

 

  1. 배역소개

 

 

 

여자1(20대 초중반)

 

맏이. 믿음이 강하고 교리에 순종하는 독실한 천세교 신자. 다가올 ‘신봄’의 날을 위해 충실하게 가정을 이끈다. 그러나 그의 광기 어린 믿음은 종종 동생들을 숨막히게 한다.

 

여자2(20대 초반)

 

둘째. 늘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 기도에 집중하지 못하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였을까. 무료하기만 한 긴 기다림 속 그의 실없는 유쾌함은 종종 셋을 미소짓게 한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도통 알 수 없지만.

 

여자3(20대 초반)

 

막내. 조심스럽지만 호기심이 많은 사람. 순진하지만 영특한 아이. ‘구덩이’에서 누리는 안정을 사랑하지만 무의식은 자꾸만 밖을 향한다. 

‘그래도 언니들 말은 잘 들어야지.’ 라고 생각했었다. 어느 날 아침, 둘째 언니가 사라지기 전까지.

 

 

  1. 모집마감

 

 

1월 7일 낮 12시

 

*1월 8일까지 오디션 대상자 분들께 연락 드리겠습니다. 

 

여건 상 선정된 배우님들께만 결과를 공지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일정 변동으로 인해 모집 마감일을 수정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제출 서류

 

- 프로필 사진, 포트폴리오 (연락 가능한 연락처 필수 기재)

- 이름, 나이, 키, 최근 사진을 필수 기재

- 제출 가능한 영상이 있으시다면 링크나 파일 첨부 부탁드립니다.

(파일 형식에 제한은 없으나 빠른 확인이 가능한 PPT/PDF 선호.)

 

thesnowhole@gmail.com 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 양식: <설혈> 00역 지원_000 

 

(ex) <설혈> 여자1역 지원_홍길동

 

 

  1. 오디션 날짜

 

 

1월 11일 ~ 12일. 신촌 근방. 자세한 장소 추후 공지.

 

 

  1. 촬영 날짜 장소

 

 

1월 26~28일 중 2~3회차 예정. 서울.

 

*촬영 전 1월 중 배우님과 일정 협의 후 대본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연락처로 문의 바랍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