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곁눈> 주,조연 2명(여자 1, 남자 1) 모십니다.

daydreamer1202 2022.08.01 20:09:02 제작: 한겨레영화학교 워크숍 : 단편영화 만들기 안으로부터, 밖에서부터 3기 작품 제목: 곁눈 감독: 차영은 극중배역: 주연: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여자 / 조연: 20대 성별무관 촬영기간: 8월 3-4주차 중 1화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차영은 / 감독 전화번호: 010-2778-3427 이메일: daydreamer120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8-03

안녕하세요, 

한겨레 영화학교  : 단편영화 만들기에서 주연과 조연 배우님을 1분 씩 모집합니다. 

 

제목

<곁눈>

 

등장인물

-주연

'서우':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긴 생머리 여자, 선천적 피부질환으로 낯선 사람의 시선(눈)에 예민하나 어머니의 살뜰한 보살핌으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 분장이 필요한 배역입니다. 대사가 거의 없이 눈빛이나 표정 연기가 요구됩니다. 선하지만 지친 인상을 희망합니다. 

 

-조연

'하영': 20대 성별 무관, 외향적이고 호기심이 많아 사람들을 관찰하곤 한다. 

-> 대사가 많지 않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하기 힘든 중성적인 이미지와 목소리,  날카로운 눈매를 희망합니다. (사나운 인상은 x)

 

시놉시스

더운 날, 한적한 버스정류장에서 막 버스를 놓치고 앉아있던 하영. 긴 생머리에 긴 팔을 입은 서우를 보게 되고 호기심을 느낀다. 서우 역시 하영의 시선을 느끼고 떨쳐내려고 하지만 그의 눈을 보자 트라우마가 재발된다. 

 

기획의도

낯선 사람이 주는 예상치 못한 호의는 당황스럽지만, 어쩌면 하루 종일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한다. 때론 그 이상으로 정말 필요한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대개 무엇을 바라고 베푸는 건 아닐 것이다. 이런 ‘가장 순수한 호의’는 타인을 유심히 살펴 보는 것을 전제한다. 아니면 ‘원치 않는 간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곁눈’질’이 아니라 곁눈으로 자신의 곁을 내주는 것은 거창한 마음을 주거나 행위를 하지 않아도 한 여름날 아무 것도 없는 땡볕에서 발견한 그늘, 또는 바람으로 다가갈 것이다.   

 

촬영 장소 

경기도의 한적한 버스정류장 (아직 미정, 이동은 다 같이 차로 이동합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로 프로필 제출 후 미팅 진행하여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영상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미팅

8/6 신촌 11시 or 

8/8 강남  

 

연락처

daydreamer1202@naver.co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