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편성 드라마 여주, 남주 모집합니다.

뇽냥뇽 2022.09.21 13:01:15 제작: 중앙대학교 방송국 UBS 작품 제목: 첫사랑(가제) 감독: 김수비, 김유경 극중배역: 20대 중반 여자, 20대 중반 남자 촬영기간: 협의를 통해 10월-11월 중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중앙대학교 방송국 UBS 영상제작부 국원 김수비 전화번호: 010-2571-5271 이메일: rlatnql5271@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9-24

중앙대학교 방송국 UBS에서 3회로 편성된 드라마에 출연할 여자, 남자 주인공 배우를 모집합니다.

이메일로 프로필을 23일까지 보내주시면,  검토 후 24일까지 시놉시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면접을 통해서 간단한 연기를 부탁드릴 수도 있습니다.)

 

* rlatnql5271@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RT: 10분 내외/ 3회

-  장르: 로맨스

 

<기획의도>

 

사람들은 대부분 저마다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안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러한 첫사랑의 기억은 어느 특정한 장소에 흔적처럼 남아있곤 하다. 주인공이 미성숙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내용 전개에 약간의 추리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롭게 담아내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각자가 잊고 있던 기억들을 떠올려 순수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고자 한다.

 

<인물 설정>

 

- 아영 (24)  : 호기심이 많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 방송 작가를 꿈꾸고 있으며,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어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일상에 치여 다소 연애 감정에 있어 둔한 편이라 남들이 자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도 눈치가 없는 편이고, 자신의 감정 또한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 규민 (24)  : 다소 소심하고 여린 성격의 소유자. 학생 시절, 쾌활하고 누구와도 어울리던 같은 친구 아영을 동경하던 규민은, 목표도 없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던 자신에게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아영의 당찬 모습에 반해 짝사랑을 하게 된다. 아영과 점차 친해지며 종종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규민은 지역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두와 연락이 끊기게 된다.

 

<줄거리>

 

종강 무료한 일상을 살던 주인공에게 발신자가 없는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 안에는짧은 안부 인사와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동봉되어 있다. ‘네가 여전히 여기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혹시나 편지를 받는다면, 그리고 사진의 배경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아영은 편지가 이끄는 곳을 따라 움직이며 하나 남자 주인공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다. 남자 주인공 덕분에 지친 하루하루에 치여 잊고 있었던 소중한 일상의 기억을 상기하며 행복해하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다시 남자 주인공과 재회하게 된다. 그렇게 남자 주인공과의 대화를 통해 과거의 추억들을 공유하며 유년 시절을 회상하게 되고, 어린 시절 서로가 서로에게 가졌던 마음을 확인한다.

 

** 작품 특성 상, 10대 후반과 20대 중후반을 모두 연기해야 한다는 점 유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