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가제)독서클럽>에서 '해원 역'(20대 후반, 여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가영0 2019.06.15 22:21:48 제작: 오유찬 작품 제목: (가제) 독서 클럽 감독: 신가영 극중배역: 해원 (27세,여) 촬영기간: 8월 26일 ~ 30일 5회차 출연료: 5회차 총 50-55 (추후 협의 및 촬영 시간에 따라 변경 예정)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 신가영 전화번호: 이메일: ssinno_o@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6-29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졸업작품 영화 <(가제)독서 클럽> 팀 입니다.

 

저희 영화는 누군가를 잃고 난 후의 상실을 그린 영화로, 현재 '인천영상위원회' 사전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입니다.

 

간단한 작품소개와 함께 공고 글을 적고자 합니다.

 

 

기획의도

 

" 세상은 참으로 빨리도 그 일을 잊어버리고 없던 일로 덮어두자고 했다. "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란 건 없다. 지금도 어디선가 일어나는 뜻밖의 일들 은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그럼에도 나는 누군가를 떠올리면 이따금씩 마음 한구석이 저려 올 때가 있다. 각자가 가진 상실의 속도에 대하여.

 

 

시놉시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논문을 준비하던 ‘해원(27세,여)’은 룸메이트 ‘진아(27세,여)’를 사고로 잃는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해원을 힘들게 하는 건, 다름 아닌 주변 사람들의 시선. 그러던 중 해원은 도망치듯 진아가 다니던 독서모임을 찾아가게 된다. 이상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그곳에서 진아는 점점 자신이 도망쳐왔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된다.

 

 

 

인물소개

 

해원(27,여) : 현재 교육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눈문을 준비하고 있다. 하고 싶은 걸 한다기보다는 단순히 주어진 것을 하는 삶을 살아왔다. 동네에서 학원 수학 강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남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서 주로 활동을 해왔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상황을 따르는 사람. 부모님과의 왕래가 없으며 거의 연락이 끊긴지 오래되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진심을 잘 토로하지 못하며 혼자서 인내하고 앓는 성격이다. 그러던 중 진아를 만나 유일하게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게 된다.

 

스타일이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외모. 

 

 

 

 

저희 영화는 8월 26일~30일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 촬영 장소는 서울과 인천 인근 입니다. (예정)
페이는 촬영 시간, 지역에 따라 조정되어 조금 변경될 수도 있으며, 추후 미팅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촬영 시간은 회차별로 조금씩 다르며 밤샘 작업은 없습니다.

 

 


해원역에 지원해주실 20대 후반의 여배우님 께서는,

 

ssinno_o@naver.com

 

 제목 [해원역 지원] 으로,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필수X)을 첨부하여 메일 주시면 확인 후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실수 한 부분이 있다면 미흡하다 생각해 주시고, 너그러이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