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도]
행복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에 행복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하려한다.
사람마다 세상을 살아가며 추구하는 바가 다르고 행복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르기에 때로는 밀접한 관계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서로 다른 선택을 하거나 본인의 선택을 강요하여 부딪히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그렇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며 추구해야하는 절대적 가치(행복)는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한다.부와 명예 그리고 권력을 쫓아 살아가는 또는 이미 쥐고있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은 그것에 있지 않고 바로 나의 마음과 영혼이 깨어 있어 내 주변에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과 더불어 어울리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즉 ‘인생은 한 번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현재 삶에만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는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이 타당하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을 넘어 타인의 필요를 채워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있다는 점을 깨우쳐 주고 싶다.
진정한 기쁨과 행복의 원천은 내가 가진 것 즉 돈의 많고 적음, 직업과 타인의 평가, 직책으로부터 나오는 권력에 있지 않고, 현재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그 감사함에서 나오는 감동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는데 있다.
[시놉시스]
초등학교 시절, 가난한 형편과 피부병으로 친구들에게 놀림 받는 보람에게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주는 예지. 이 둘은 성장하여 대학교 신방과 합격 소식을 받고 기뻐하지만 학자금이 없는 예지는 대학교 진학을 포기한다.
대학교 졸업생인 보람이와 고졸인 예지는 같은 날 같은 방송국에 면접을 보러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예지는 차에 치인 청년을 살리기위해 면접을 포기하지만 보람이는 사고를 외면하고 면접 시험을 친다. 그리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합격한다.
보람이의 아버지는 사업이 번창하고 정치계에도 진출하여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고,
보람이는 이를 이용하여 방송국에서 8시 뉴스 앵커자리를 차지하게 되지만 동료와 선배들의 괴롭힘에 따른 연이은 실수로 앵커자리를 잃게 될 처지에 놓인다.
한편 예지는 낮에 카페 알바를 하고 밤에는 치료의 능력으로 불치병환자를 남몰래 고치는 이중 생활을 한다. 어느날 선천적 시각장애인이 완치된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고, 사람들은 치료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한편 의사협회에서는 불법 의료행위라 규정한다.
뉴스 앵커자리 유지 및 보도국장으로 승진하고픈 보람이는 특종을 찾던 중 췌장암 말기 환자 및 앉은뱅이를 일으킨 사람이 예지임을 직감하게되고, 예지 주변 사람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결국 보람이는 예지를 직접 만나 증거를 확보하여 승진하려 하지만 증거 확보에 실패하고,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지만 헌신적인 삶을 사는 예지에게 깨달음을 얻는다.
보람이는 결국 부/명예/권력을 위해 희생시키고 놓친 행복을 되찾는다.
[개요]
제목 | ‘예지’ 감독 | 황정환
장르 | 드라마, 현대판타지
러닝타임 | 30분 내외
[촬영장소]
성남시(주로 분당구 야탑동)
[촬영일자]
2024.6.1~22 토요일 or 주일(일요일) or 휴일
3회~4회차
[구인 배역 정보]
예지 (30/여) : 취준생 & 커피숍 알바생, 30세 여성
[페이]
회차 당 150,000원
[모집 일정]
공고기간: 2023.04.22 ~ 2023.04.30
오디션: 2023.05.04
합격안내: 2023.05.06
미팅 및 리딩: 2023.05.11
[제목양식]
[예지] 예지역_지원자성명
ex) [예지] 예지역_홍길동
[필수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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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메니저 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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