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옥분의 순간> 에서 50대 후반~60대 초반 주연 배우 모집합니다

잔둥이 2024.04.22 22:42:48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옥분의 순간 감독: 김잔디 극중배역: 50대 후반 ~ 60대 초반 할머니 역 촬영기간: 5월 24일-26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0만원~ 2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잔디 전화번호: 010-5763-0253 이메일: kimjd025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4-30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단편영화 <옥분의 순간> 에서 50대 후반~60대 초반의 배우 1인을 모집합니다. 

 

[장르]

드라마, 로드무비

 

[러닝타임]

15분~20분

 

[기획의도]

오랫동안 과일 도매 장사를 해오신 할머니를 관찰하면서 생긴 이야기이다. 할머니께서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장사가 제대로 되지 않자 장사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할머니에게 있어서 과연 장사가 의미가 있을지, 혹시나 다른 것에 대한 흥미는 없는지 관찰해보았다. 그 결과, 할머니께서는 은연중에 사진에 대한 관심을 보이셨고 장사에서 벗어나 사진으로 가득해진 하루를 만들어내고 싶었다. 하루라도 즐겁고 의미 있는 것들로 가득해진다면 그게 작은 원동력이 되어 다음날을 조금씩 기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할머니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한 하루를 영화 속에서 잠시나마 느끼길 바란다.

 

[로그라인]

청량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사진 공모전에 나가기로 마음 먹은 옥분은 영화과에 다니는 손녀에게 사진 찍는 것을 도와달라고 한다. 

 

[인물]

옥분 (60,여)

30여 년이 넘도록 사과 가게 도매 장사를 해왔다. 젊었을 때부터 돈을 벌기 위하여 시작했던 장사이다. 그러나 최근 도매시장 상권이 많이 위축되어서 옥분의 가게 또한 매출과 손님이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런 상황 가운데 옥분은 가게에 대한 걱정과 근심만 늘어나기 시작했다. 옥분의 마음 속에는 지친 일상을 벗어나 다른 것을 해보고 싶어한다. 

조용한 가게 안, 멍 때리는 게 일상이며 사람이 왔을 때는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도 큰 거부감이 없다. 새로운 손님들을 오랜 세월동안 자주 만나오면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나 붙임성이 떨어지는 점은 없다.

 

[유의사항]

'옥분'  역은 사진을 찍으러 동네를 돌아다녀야 하는 로드무비 형태로 야외촬영이 많을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로케이션]

낙산공원

청량리 도매시장

 

[촬영일정]

5월 24일 (금) - 5월 26일 (일) , 총 3회차

 

[출연료]

회차당  15만원

 

식비, 교통비, 숙박비 지원

 

[지원방식]

-  이메일 지원

-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  자차 여부  

-  메일 제목 [이름 / 나이 / 성별]

 

**오디션

오디션은 4월 25일(목) 17시 이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 인근에서 오디션 미팅 예정입니다 추후 일정은 개별 문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