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이상한 상황 같아요.

moou 2006.11.10 04:51:12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한 1년 전에 우연히 필커를 알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영화 찍는건 정말 힘든것 같아요.

1년전에 우연히 학생영화 찍는곳에서 배우 구한다고

영화를 좋아하면 누구나 다 된다고 해서 무작정 찾아간적이 있습니다.

돈도 필요없으니까 꼭 출연 시켜달라고 했었죠.

하지만 돈을 떠나서 저는 영화를 보기 좋아하는것이었고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까 연기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보면 따라해보고 했었는데

연기에는 전혀 기초조차 없는거였는데 무작정 찾아가서 시켜주세요 라고 했으니

얼마나 당황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이렇게 영화를 좋아하고 연기가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기초도 안되어있고

또 제작하시는 분들 상황에서는 연기력 되는분 쓰려니까 페이 때문에

괴롭고

어서 하루 빨리 좋은 환경이 오면 좋겠네요. 연기를 배워보고 싶고 연기를 하고 싶은

저와 그리고 많은 분들과 또 제작사에게도요.

문뜩 오랜만에 와서 둘러보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