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현역으로 대학교입학한 영화배우지망생입니다. 봐주세요 ^^

dialgo 2009.02.06 13:54:32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연습실에서 선생님들께 지도를받으며
연기를 배우러 다녔었습니다.
내공은 제가 절 판단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모르겠고..(자신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영화를 찍거나 어떤현장이든지 찾아가서 견문을 넓히고 경험을 쌓고싶은데
뭐랄까... 지금 대학에 붙고 시간이 주어지니까 뭣부터 시작해야될지 막막한 느낌이랄까
큰 목적은 아는데 눈앞에 계단을 못찾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한마디로.. 뭘 해야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이거죠.
백수처럼 필커에서 해답을찾고있는 집에만 박혀있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도 화가나는 상황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경험을 살려서 약간의 디렉션을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너무나도 나약해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