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입니다.

mdmeister 2019.05.28 12:56:39

음...

제가 배우모집글에 제 나름대로 설정한 개입기준에 따라 열심히 댓글 달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제 나름"의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제가 무명배우들을 대표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일개 개인에 불과한 제 글에 민감하신 분들 있으신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 가던길 계속 가시면 됩니다.

뭐가 무서워서 배우도 아닌 한사람 의견에 그렇게들 민감하신지

참내.

 

학교에 협조를 구한다는거에 대해서 특히 민감한듯 합니다.

민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큰 힌트가 되었습니다.

 

제 글에 대해서 제가 모르는 부분을 지적해주신 부분들은 앞으로 보완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도 보완은 계속 하고 있고요.

다소 납득이 어려운 일반화도 있기는 합디다만.. 암튼 그런건 말씀하신 분의 '취지'만 받아들이면

되죠. 꼬투리 잡고 신경전 할 필요는 없다 싶습니다.

 

 

배우(지망생이죠?)여러분..

여러분이 연기자를 하고 싶은지 연예인을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학단에 지원하시는 여러분들 대부분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일꺼예요.

그러다 보니...

불합리해 보여도

부당한 대우를 당해도

댓글같은걸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그쵸?

 

'난 이제 시작하는 건데 이런 댓글 달았다가 찍히면 어떡하나...'

 

혼자 속앓이들 많이 하시고 있을꺼에요.

선배들도 그 속앓이 많이 했어요.

그냥 속앓이만 하고 '피해서'갔어요.

여러분들도 '피해서'얼른 가고 싶을꺼에요.

 

더이상 속앓이 하지 마시고

더이상 피해서 가지 마세요.

 

저에게 그동안 경험하신 학단의 '적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저도 뭘 알아야 논리를 세우죠.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돼요.

 

mdmeister@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돼요.

 

심지어는 전화 주셔도 되요.

들어드릴께요.

olo. 2750.2684예요.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