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님의 <디워> 얘기 좀 해보죠?

sandman 2007.08.04 1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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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데...
모놀로그에도 글들이 많으네요..

왜 충무로가 욕먹지? 라는 글에 씁쓸한 미소가 ...

그리고 불똥은 왜 <화려한 휴가>가 맞는 지? 라는 글과...

비평가들이 불쌍해 보이기는 첨이다... 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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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반인 사이트에서도 <디워>에 대한 반응이
아주 재미있는 데..
이게 재미있다고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지만...

게다가 <트렌스포머>까지 들먹이면서
말 안되기는 <트렌스 포머> 도 말 안된다.. 등등

일단 <디워>는 작품을 떠나
심형래 감독의 인간승리와 동정론이 일면서...
관객 몰이에 성공 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만..
뭔가 씁쓸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문제는 그 동정론 배경에 기존 제작시스템의 대명사인
'충무로'가 은근히 깔려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여기 필커님들의 얘기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모놀로그에 짧은 글보다..
여기서 한번 여러 님들의 얘기 좀 들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