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가하고싶었어요.........

예술은비싸고인생은더럽다 2013.03.21 05:22:04

저는 23살에 배우를 꿈꾸는사람입니다

배우란 꿈을 초등학교5학년때 막연히 꾸다가 중학교때 저희 학교가 연극을많이해서 접했어요...(거창고하면잘모르시는분도많은데 강동원이졸업한학교와같은제단이에요)

그때이후로는 정말 절실한 꿈이되었고 이거아니면 안돼 이런생각을가지고 살아왔습니다. 연기는 저의 삶의원동력이자 제가 숨을쉬고있는이유에요. 그래서 연기자를 꿈꾸고 고등학교입학을하면서 연기하고싶어서 동아리도만들려고 해보았지만.. 워낙지역사회다보니 쫍고쫍아서 안할려는사람도많았고.. 되는것도없이 열정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반대도심하고 대학을가고싶었지만 등록금도안준다고하시고.... 20살때이리저리방황하다 21살때군대를가게되었습니다 이제전역한지 3개월정도되었네요 그래서 모든걸 등지고 서울로올라와서 일단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바에서 일을하고있습니다. 얼마전새로사귄친구를통해 이사이트를알게되었어요 저연기에 기초부터 배우고싶습니다 진짜... 저는 입시나 오디션을 위한연기가아니라 연기그자체를 즐기고싶습니다 지금은 돈도없고 지뿔도없어서 아무것도못하고있지만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올려봅니다 23살에 서울살고 초보인저에게 연기를 가르쳐주실분을찾고있습니다.

제가일하는시간은 6시30부터 새벽4시까지일합니다 이전에 진짜 연기를 배우고싶습니다... 염치없게 공짜로배울수있다면 정말제은인처럼모시겠지만 그런거바라지도않고 그냥 정말 연기하고싶습니다...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실분 찾습니다 동아리모임이나 이런것도상관없습니다 초보자니깐 배워나가고싶습니다.. 많은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 저의 진심이 이글을 읽는여러분들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글로적기에 미약한 내이야기를들어주실분... 나의진신을알아서 연기를 가르쳐주실분... 정말 절실히원합니다